이정환 대표이사, 성남 최고의 랜드마크 조성 약속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지하 6층~지상 30층, 총 3198세대 규모로 계획돼 있으며 오는 16일 조합의 임시총회에서 시공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51개월의 공사 기간과 더불어 빠른 착공의 의지를 담아 계약 후 2년간 물가 인상에 대해 적용하지 않겠다고 제안했다.
시공자 선정 시 2026년 말 착공, 2031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이윤 창출이라는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성남 은행주공’을 두산건설의 대표 프로젝트로 완성해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정환 두산건설 대표는 “그동안 브랜드 강화를 위해 진행한 노력을 ‘성남 은행주공’에서 실현하기 위한 과감한 투자이며, 지난해 10년 만의 최대 성과 달성하는 등 내실을 강화했기에 가능한 제안이다”라며, “두산건설은 ‘The Zenith(더 제니스)’를 바탕으로 반드시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