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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원아이파크 잔여 99가구 임의공급...최고 경쟁률 12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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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원아이파크 잔여 99가구 임의공급...최고 경쟁률 12대1

전용 244㎡ 1가구 모집에 12명 접수
5일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원 아이파크 잔여 99가구에 대해 임의공급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516명이 신청했다. 서울원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이미지 확대보기
5일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원 아이파크 잔여 99가구에 대해 임의공급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516명이 신청했다. 서울원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이 서울 노원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서울원 아이파크’ 아파트 잔여 물량 99가구에 대한 임의공급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펜트하우스 1가구 빼고 모두 마감됐다.

5일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원 아이파크 잔여 99가구에 대해 접수를 진행한 결과 516명이 신청했다.

이번에 청약 접수를 받은 주택형은 전용 112~244㎡ 모두 대형 면적이며 분양가는 18억원 이상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별로는 △112A㎡(29가구) △112B㎡(13가구) △112C㎡(9가구) △120A㎡(12가구) △120B㎡(8가구) △120C㎡(10가구) △143㎡(3가구) △145㎡(5가구) △159㎡(4가구) △161㎡(2가구) △167㎡(1가구) △170㎡(2가구) △244㎡(1가구) 청약 접수를 받았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이 나온 주택형은 전용 244㎡로 1가구 모집에 12명이 신청해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112A㎡ 29가구에 263건의 청약 통장이 몰려 9대 1의 경쟁률이 나타났다. 3위는 전용 120A㎡로 12가구 모집에 90명이 신청해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만 펜트하우스 전용 167㎡ 1가구에는 1명도 접수하지 않았다.

이번 임의공급은 청약 통장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었다.

한편, HDC현산이 짓는 서울원 아이파크는 분양형 공동주택 1856가구, 공공임대 408가구, 레지던스 768실 총 3032가구 규모다.

HDC현산은 지난해 11월 서울원 아이파크 공동주택 6개동, 1856가구를 일반분양했다.

현재 분양률은 약 95%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