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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CBRE코리아와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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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CBRE코리아와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 사업 협력

글로벌 복합 상권 조성 목표
HDC현대산업개발은 CBRE코리아와 함께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상권에 대한 ‘종합 마스터 플랜’을 수립한다고 20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사옥이 있는 아이파크몰 전경. 사진=HDC현대산업개발이미지 확대보기
HDC현대산업개발은 CBRE코리아와 함께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상권에 대한 ‘종합 마스터 플랜’을 수립한다고 20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사옥이 있는 아이파크몰 전경.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부동산 컨설팅업체 CBRE코리아와 협력에 나선다.

HDC현대산업개발은 CBRE코리아와 함께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상권에 대한 ‘종합 마스터 플랜’을 수립한다고 20일 밝혔다.

‘용산역 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서 추진되는 9558억 원 규모 대형 도시 정비사업이다.

이 사업에서는 지하 6층부터 지상 38층까지 규모의 빌딩 12개 동과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894실, 상업·근린 생활시설을 조성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프로젝트를 통해 용산을 미국 뉴욕의 허드슨야드와 같은 글로벌 복합 상권으로 만드는 게 목표다.

CBRE코리아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주거·상업·문화시설이 어우러진 복합개발사업의 특성과 종합적인 상권 분석을 지원한다.

상권 마스터 플랜 수립·구성·운영도 돕는다.

한편, 용산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 입찰 마감일은 4월 15일이다. 시공사는 6월 중순쯤 선정될 예정이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