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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탄소배출 저감 실천…‘어스아워 2025’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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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탄소배출 저감 실천…‘어스아워 2025’ 캠페인 동참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2025’ 참여
22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본사 등 소등 행사
오는 22일 GS건설이 환경을 위한 세계 최대규모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2025’에 동참한다. GS건설 사옥. 사진=GS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오는 22일 GS건설이 환경을 위한 세계 최대규모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2025’에 동참한다. GS건설 사옥. 사진=GS건설
GS건설이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등 친환경 건설사로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오는 22일 GS건설이 환경을 위한 세계 최대규모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2025’에 동참한다.

‘어스아워(Earth Hour)’는 비영리 자연보호 기관인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소등을 통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GS건설은 22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 사옥 ‘그랑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GS건설 R&D센터 서초사옥’, 그리고 엘리시안 강촌 및 제주에서 소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GS그룹 및 관계사인 GS타워, GS강서타워, GS강서N타워,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 등 각 지점에서도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어스아워 참여를 통해 기후변화 정책,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 등 친환경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친환경 부문에서도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지난해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통합 등급 ‘A(우수)’를 획득하며 대표적인 친환경 건설사로 인정받았다. 이는 지난 2019년부터 6년 연속 통합 등급 A를 받은 성과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