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5년 연속 수상 '쾌거'
‘하우스 오브 디에이치’ AI 첨단 스마트 기술 적용
‘하우스 오브 디에이치’ AI 첨단 스마트 기술 적용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5년부터 개최된 독일을 대표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전문가들이 심사해 매년 우수한 디자인 상품을 선정하고 있다.
'하우스 오브 디에이치'(House of THE H)는 현대건설이 제시하는 미래형 주거 모델로 한옥에서 영감을 받은 포켓 테라스와 가변형 가구는 공간의 유연성을 극대화하고 입주민에게 정서적 웰빙을 제공한다.
또한 AI(인공지능) 기반의 맞춤형 헬스케어와 차량에서 집안 빌트인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Car-to-Home) 서비스 등 현대건설만의 첨단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고, 친환경 소재와 재활용 자재를 활용하는 등 디에이치만의 남다른 철학과 배려를 담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현대건설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레드닷, iF,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꾸준히 수상 실적을 이어왔으며 올해도 레드닷 어워드에 이름을 올리며 주거 디자인 분야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건설은 국제적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선보일 주거 상품에도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압구정 재건축과 같은 핵심 사업지에서 공간 혁신과 기술력뿐 아니라 브랜드 헤리티지를 반영한 설계를 통해 단지의 상징성과 차별화를 동시에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과 고객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기술력과 혁신 디자인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압구정 재건축을 비롯한 주요 사업지에서도 현대건설만의 브랜드 철학을 적극 반영해 세계적 수준의 주거 공간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