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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중소형 펀드' 투자자들 수익률에 '함박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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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중소형 펀드' 투자자들 수익률에 '함박 웃음'

펀드평가사 제로인의 6일 발표에 따르면 국내기준 배당주와 중소형주펀드가 주식형펀드에선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용 순자산 10억원 이상 과 운용 기간 2주 이상의 펀드를 대상으로 조사된 내용에 따르면 , 국내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2.10% 그친 반면 중소형주펀드는 16.02%의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 수익률에 8배에 가까운 수익을 올린 것이다.

시장흐름이 '중소형주 장세'중심으로 펼쳐지며 코스닥지수가 1월 이후 14.28%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준 것이 원인으로 나타났다.

'중소형 펀드'중 가장 높은 수일률을 기록한 것은 현대인베스트먼트로우프라이스자 1(주식)A1으로 28.59%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 하였으며, 그 뒤이어 2위를 차지한 현대강소기업 1[주식]종류C-s(23.43%), 3위 하나UBS코리아중소형자[주식]ClassA(21.20%), 4위 삼성중소형FOCUS 1[주식](A)(19.61%)순으로 기록 했다.
정부의 사내유보금 과세 정책에 따라 배당주펀드의 수익률도 농픈 수익률을 기록 하였으며, 연초 이후 13.47%를 기록했다.

1위는 한국밸류10년투자배당(주식)종류A(26.63%), 2위는 미래에셋고배당포커스연금저축전환자 1(주식)종류C(20.61%), 3위는 신영장기주택마련배당자(주식)C형(20.08%)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모디노믹스'(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경기부양책)의 제조업 성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경제정책에 힘입어 인도 증시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 했다. 이에따라 인도펀드가 압도적인 수익률을 기록했다.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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