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병주 신한금융투자 정보보호본부장은 “휴네시온과 기술특허 공유 협약을 통해 공동 출원한 특허 제품의 판매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투자는 휴네시온과 지속적인 기술 협력을 통해 정보보호 및 보안 관련 솔루션을 향상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출원한 특허는 망분리(외부침입으로부터 내부 자료 유출 및 악성코드를 차단하기 위해 외부 네트워크와 내부 네트워크를 나누어 사용하는 방식)를 도입한 기업에서 사진, 표와 같은 외부 네트워크의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반입할 때 들어올 수 있는 악성코드를 차단하는 특허이다.
하지만 신한금융투자가 휴네시온과 함께 특허 출원한 기술은 이미지의 포맷을 변환해 악성코드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면서도 사용자는 이미지를 제한없이 보며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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