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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장 패닉' 코스피·코스닥, 4일 만에 서킷브레이커 사이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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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장 패닉' 코스피·코스닥, 4일 만에 서킷브레이커 사이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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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값이 19일 폭락세를 나타났다.

서킷브레이커가 코스피와 코스닥에 동시 발동됐으며 코스피에 사이드카 조치가 이뤄졌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장중 코스피 8% 이상 하락이 1분간 지속돼 향후 20분 동안 시장 매매거래를 중단하는 서킷 브레이커를 발동한다고 공시했다.
코스피 서킷브레이커는 이달 두 번째, 사상 다섯 번째다.

거래소는 또 코스닥시장의 매매거래를 중단하는 서킷 브레이커를 발동했다.

코스닥 서킷브레이커는 이달 들어서만 두 번째로, 제도 도입 이후 아홉 번째 조치다.

서킷브레이커는 주가 급락 때 추가 폭락을 막기 위해 주식매매 자체를 중단시키는 장치로 사이드카보다 더욱 강력한 조치다.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은 이달 들어 두 번째 서킷브레이커 조치가 4거래일 만에 이뤄졌다. 두 시장이 같은 날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사상 처음이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