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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Futures 선물 폭발, 다우지수 mini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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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Futures 선물 폭발, 다우지수 mini 193↑

코로나치료제 덱사메타손 렘데시비르 제약바이오
미국 뉴욕증시 주가지수선물 시세=시카고 선물거래소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시 주가지수선물 시세=시카고 선물거래소
미국 뉴욕증시에서 Futures 선물이 다시 오르고 있다.

새로운 한주에 들어서면서 뉴욕증시 대 폭발을 예고하는 경쾌한 상승 출발이다., 미국 뉴욕증시에 직접 연동되어 있는 나스닥 다우지수 Futures 선물은 현물거래 뉴욕증시뿐 아니라 국제유가 코스피 코스닥 그리고 원달러 환율 등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

22일 밤 뉴욕증시와 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이시각 현재 다우 선물은 전일대비 193 포인트 오른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다.E-mini Dow ($5) Futures YMU0 SEP 2020 SEP 2020 25722 +193

경제지표가 좋은 것으로 나온데다 렘데시비르 백신 치료제 제약바이오 임상 성공 소식 등이 들리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번 주 개인 소비지출 지표 PCE와 연준의 스트레스 테스트가 예상보다 좋을것이라는 기대가 뉴욕증시의 상승요인이 되고 있다. 제약바이오주의 코로나 백신 치료제 기대와 테슬라의 전기차 배터리 확산기대가 뉴욕증시에 힘이 되고 있다. .
미국 뉴욕증시 주가지수 선물 시세

PRODUCT CODE CONTRACT LAST CHANGE CHART OPEN HIGH LOW GLOBEX VOL
E-mini S&P 500 ESG Index Futures ESGU0 SEP 2020 - -
E-mini S&P 500 Futures ESU0 SEP 2020 SEP 2020 3083.50 +24.00
S&P 500 Futures SPU0 SEP 2020 SEP 2020 3093.20 +33.80
E-mini Nasdaq-100 Futures NQU0 SEP 2020 SEP 2020 10004.75 +81.25
Nikkei/Yen Futures NIYU0 SEP 2020 SEP 2020 22415 +125
E-mini Dow ($5) Futures YMU0 SEP 2020 SEP 2020 25722 +193
E-mini Russell 2000 Index Futures RTYU0 SEP 2020 SEP 2020 1414.20 +12.30
Bitcoin Futures BTCM0 JUN 2020 JUN 2020 9455 +140

스테로이드제인 ‘덱사메타손’ 효과도 뉴욕증시에 호재가 되고 있다. 영국의 ‘리커버리’(RECOVERY) 프로젝트 연구진은 “중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시험을 진행한 결과 덱사메타손이 치명률을 최대 3분의 1까지 낮출 수 있다는 효과를 확인했다.

중국 베이징(北京)의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신파디(新發地) 시장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의 누적 확진자가 무려 240명에 육박했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공식 통계에 포함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21일 하루 동안 7명 나왔다. 베이징 당국의 강력한 통제 조치에도 신파디 시장을 중심으로 11일째 집단감염이 이어진 셈이다. 집단감염에 따른 누적 확진자만 236명에 달한다. 베이징 이외의 지역에서도 베이징과 연관된 감염자가 연일 보고되고 있다. 베이징 인근 톈진(天津)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콘래드 호텔 식당 주방 직원도 베이징 집단감염과 관련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2일 전 세계에서 18만3020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새 또 발생했다고 밝혔다. 하루 신규 확진자 역대 최고치이다. 국가별 신규 확진자 수는 브라질이 5만4771명으로 가장 많다.

이번 주 뉴욕증시는 경제의 회복 속도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여부를 주시하는 가운데 등락을 이어갈 전망이다. 미국의 5월 개인소비지출(PCE) 등 주요 지표가 개선 흐름을 이어간다면 투자 심리가 지지가 될 수 있다.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한 흐름을 이어간다면 증시에 지지력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주에는 주요 은행들에 대한 연준의 스트레스테스트 결과도 발표된다. 연준은 기존 스트레스테스트 외에 경제의 더블딥 침체 가능성까지 적용한 은행의 '민감도 검사'를 추가로 실시하고, 이를 자본 확충과 배당 정책 등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지난주 뉴욕 증시는 코로나19 재유행 부담에도 소비 등 지표의 개선으로 상승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1.04% 올랐다. 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86%, 그리고 나스닥지수는 3.73% 상승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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