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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 에코마케팅 : 2020년 2분기 프리뷰 본사 자회사 모두 기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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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 에코마케팅 : 2020년 2분기 프리뷰 본사 자회사 모두 기대 이상

에코마케팅의 광고 대행은 기존 대행 광고주에 대한 마케팅 회복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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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 남효지 애널리스트는 올해 2분기 들어 본사와 자회사 모두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 연결매출액 411억원( 전년동기대비 65.3%증가, 전분기 대비 39.0% 상승) 영업이익 140억원(전년대비 71.6%, 전분기 대비 77.1% 증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에코마케팅는 2분기중 본사와 자회사 모두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하며 연결 매출액 411억원(전년동기 대비 65.3% 성장, 전분기 대비 39.0% 증가), 영업이익 140억원(전년동기 대비 71.6% 성장, 전분기 대비 77.1% 증가)을 기록할 전망이다.
에코마케팅의 광고 대행은 기존 대행 광고주에 대한 마케팅이 회복되고 있으며 2분기부터 신규 영입한 CPS(실제 구매나 계약이 성사될 경우 수익이 발생) 광고주의 실적 성수기에 진입함에 따라 본사 실적에 기여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일리앤코는 '클럭’의 안정적 성장, 신제품 ‘몽제 매트리스’의 기여도 확대로 2분기 들어 역대 최대 실적(매출액 273억원, 영업이익 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클럭'은 출시한지 2년이 되었음에도 꾸준한 리뉴얼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2019년까지 ‘클럭’의 인지도 확대와 세일즈 드라이브로 분기 실적의 변동폭이 크게 나타나며서 예측이 어려웠다. 그러나 2020년 들어 ‘클럭’이 메인제품으로 자리잡아 매출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몽제’의 매출도 점진적으로 올라오며 데일리앤코의 ‘클럭’ 매출 의존도는 낮아졌다. 본사에서도 광고주들의 평균 광고액은 매년 꾸준히 증가되면서 동사의 전체적인 실적 밸런스가 탄탄한 구조를 확보했다.

에코마케팅이 추구해왔던 CPS의 투자모델 확장은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지분 인수→ CPS광고주 영입→ 실적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로의 전환은 빠르게 잔행된 전망이다. KTB투자증권은 광고와 커머스의 융합으로 마케팅 능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동사의 비즈니스 모델을 높이 평가했다. 2분기 KTB 광고 커버리지 내 유일하게 성장흐름을 유지했다. 향후 성장가능성을 고려하면 현 주가는 부담스럽지않은 수준이다.

에코마케팅은 광고제작과 광고매체대행을 모두 수행하는 온라인 종합 광고 대행사다. 사업환경은 ▷ 온라인광고시장 규모는 꾸준한 성장흐름을 이어왔고 ▷해외직구, 역직구 등 크로스보더(Cross Border) 비즈니스 활성화로 글로벌 디지털광고 및 글로벌 퍼포먼스 마케팅 캠페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에코마케팅은 경기변동과 관련 ▷ 민간소비 지출에 민감하게 반응해 왔다.

에코마케팅의 주요제품은 ▷검색광고 대행 서비스 ▷디스플레이광고 대행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해당사항이 없다. 동사의 실적은 ▷경기활황시 광고시장은 호황을 누려왔다.

에코마케팅의 ▷재무건전성은 ▷중상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20% ▷유동비율407% 등이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에코마케팅의 주요주주는 2020년 4월 23일 기준 ▷김철웅(49.98%) ▷공성아(3.09%) ▷이해숙(0,.23%) ▷기타(0.03%) 등으로 ▷합계 53.33%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