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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욕증시 Futures 선물 와르르 급락, 국제유가 나스닥 다우지수↓ … 코로나 치료제 렘데시비르 제약바이오 비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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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욕증시 Futures 선물 와르르 급락, 국제유가 나스닥 다우지수↓ … 코로나 치료제 렘데시비르 제약바이오 비틀

테슬라 MS 애플 아마존 구글 폭발

미국 뉴욕증시 주가지수 선물 실시간시세= 뉴욕증시 선물거래소소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시 주가지수 선물 실시간시세= 뉴욕증시 선물거래소소
미국 뉴욕증시에서 선물 E-mini Dow 주가지수 시세가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나스닥 선물과 다우지수 선물 모두 하락이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Futures 선물은 뉴욕증시 주가 지수에 연동되어 있는 만큼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 그리고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 국제유가 아시아 증시 등에도 일정 부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가지수 선물 Futures시세는 중국 경제가 빠른 속도로 회복 되고 있다는 소식에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 임상 성공 소식 등으로 한때 크게 올랐으나 지금은 코로나 홗진자 증가로 그 상승세가 꺽였다.
코로나 2차 봉쇄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백신 개발 가능성 그리고 경제지표 호전 등이 호재도 나오면서 미국 뉴욕증시에서의 Futures 선물이 요동치고 있다. 테슬라 MS 애플 아마존 구글 등 IT 기술주에 대한 기대가 높다.

미국 뉴욕증시 주가지수 선물 시세=나스닥거래소 시카고선물거래소
PRODUCT CODE CONTRACT LAST CHANGE CHART OPEN HIGH LOW GLOBEX VOL
E-mini S&P 500 Futures ESU0 SEP 2020 SEP 2020 3144.00 -28.00
S&P 500 Futures SPU0 SEP 2020 SEP 2020 3146.80 -25.10
E-mini Nasdaq-100 Futures NQU0 SEP 2020 SEP 2020 10548.50 -50.00
Nikkei/Yen Futures NIYU0 SEP 2020 SEP 2020 22495 -145
E-mini Dow ($5) Futures YMU0 SEP 2020 SEP 2020 25909 -270
E-mini Russell 2000 Index Futures RTYU0 SEP 2020 SEP 2020 1424.00 -18.70
Bitcoin Futures BTCN0 JUL 2020 JUL 2020 9300 -55
Yen Denominated TOPIX Futures TPYU0 SEP 2020 1567.00 -7.50

7일 아시아증시는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전날 5% 이상 급등했던 중국 증시는 오름폭을 크게 낮췄다.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이 서로 엇갈렸다.

일본 도쿄증권거래소(TSE)에서 닛케이225지수는 99.75포인트(0.44%) 내린 22,614.69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5.44포인트(0.34%) 하락한 1,571.71에 마감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엔화가 강세를 보여 닛케이지수가 흔들렸다. 중국 경제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의 6월 서비스업 경기의 반등세 덕분에 내림세는 제한적이었다. 중국증시에서 상하이종합지수는 12.46포인트(0.37%) 상승한 3,345.34에 거래를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는 36.35포인트(1.71%) 오른 2,157.94에 마감했다.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이 계속 증폭되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틱톡과 다른 중국 소셜미디어 앱을 금지하는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이를 매우 심각하게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도 폭스뉴스의 '더스토리'에 출연해 "중국이 미국인들에게 미친 피해와 관련해 책임을 지게 하는 일련의 조치들을 다음 몇 주간 취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유럽증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주시하며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하고 있다. 유로 스톡스 50지수와 독일 DAX지수 그리고 영국 FTSE 100지수 모두 하락세이다.
앞서 7일 아침에 끝난 뉴욕증시에서는 미국 경제 지표 개선과 중국 증시의 큰 폭 상승 등이 이슈가 됐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459.67포인트(1.78%) 상승한 26,287.03에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9.71포인트(1.59%) 오른 3,179.72에 끝났다. 또 나스닥 지수는 226.02포인트(2.21%) 급등한 10,433.65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기록을 어갔다.

앞서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5.71% 폭등했다. 인민은행의 통화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와 최근 경제지표 개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급관리협회(ISM)는 6월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5.4에서57.1로 올랐다. 사상 최대 증가 폭이다. 미국 오마하의 현인이자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 워런 버핏은 에너지 기업 도미니언 에너지의 천연가스 운송및 저장 부문을 부채를 포함해 총 100억 달러가량에 사들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항공주 등을 판돈으로 에너지에 투자하는 것이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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