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은 소녀시대, 엑소, 동방신기, 보아 등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사업환경은 디지털 콘텐츠 시장 성장으로 음원, 공연 등에 대한 수요 꾸준할 전망이며, 한류 열풍으로 국내 연예인의 해외 진출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에스엠은 경기변동에 둔감한 편이다. 주요제품은 음반/음원 (27.6%), 출연료 (45.1% 방송, 광고 외), 매너지먼트 로열티 (27.1% 초상권 외) 등으로 구성된다.
신규사업으로 AI 스피커와 결합한 생활스타일 브랜드 Wyth(위드) 런칭한 바있다. 에스엠의 주요주주는 2020년 4월23일 기준 이수만(18.73%), 김영민(0.13%), 한세민(0.09%),기타(0.26%) 등으로 합계 19.21%다.
이를 반영해 2021년 영업이익을 640억원(전년동기 대비 144% 상승)으로 33% 상향하면서 목표주가도 4만9000원(전년동동기 대비 23% 증가)로 상향조정했다. 엑소의 군입대 싸이클로 인해 가장 ‘싼’ 기획사가 될 수 밖에 없었다. 1년 내 데뷔할 신인 여자 남자 그룹들의 긍정적인 흥행 변수가 기다리고 있고 주가도 2021년 P/E(주가수익비율) 20배에 불과해 매수를 추천한다.
하나금융투자는 에스엠에 대한 2020년 2분기 영업이익률 9.7%(전년대비 7.3%포인트 상상), 2분기 매출액은 1359억원( 전년동기 대비 15% 감소), 영업이익은 123억원(전년동기 대비 240% 증가)으로 컨센서스(30억원)를 크게 웃돌았다. 별도 부문의 영업이익이 당사의 예상치 106억원를 크게 상회한 167억원(전년동기 대비 762%)을 기록했다.
별도 OPM(영업이익률)은 22.4%로 2014년 이후 분기 최고 수준이다. 1)앨범당 판매량 폭증(엑소/NCT)에 따른 높은 레버리지 2) 라이크기획향 2개월치 인세 감면(약 30억원 추정) 및 비용 절감 노력 영향이다. 일본 드림메이커 C&C 키이스트 등은 각각 콘서트 부재와 광고 부진, 그리고 드라마 부재로 합산 약 3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적자의 중추를 담당했던 디어유(구 에브리싱)가 버블 레터 등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BEP 수준까지 개선되었다.
하나금융투자는 아무리 생각해도 에스엠의 2021년 OP(영업이익)는 6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중국 팬덤이 높은 엑소/NCT 등의 앨범이 믿기 힘들 정도로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음원 음반의 수익성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2020년 연간 앨범 판매량은 당초 예상인 708만장보다도 많은 760만장(전년동기 대비 67% 상승)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프라인 콘서트 매출의 부재에도 별도 영업이익은 5% 성장한 390억원이 예상된다. 콘서트 재개를 가정한다면 네이버와의 시너지를 가정하지 않더라도 SM JAPAN/드림메이커 등의 실적이 정상화 될 전망이다. 베이징 디어유의 개선까지 감안하면 아무리 생각해도 600억원 이상은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에스엠은 소녀시대 엑소 동방신기, 보아 등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사업환경은 디지털 콘텐츠 시장 성장으로 음원, 공연 등에 대한 수요 꾸준할 전망이며, 한류 열풍으로 국내 연예인의 해외 진출이 꾸준히 진행중이다.
에스엠은 경기변도에 둔감한 산업군에 속해 있다. 주요제품은 음반 음원 (27.6%), 출연료(45.1% 방송 광고 외), 매너지먼트 로열티 (27.1% 초상 외)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해당사항이 없다. 에스엠의 실적은 소속 연예인의 인기 상승으로 음반 판매 혹은 드라마 시청률 상승, 음원가격 상승, 일본 매출 비중이 높아 원/엔 환율 상승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어왔다.
에스엠의 재무건전성은 최고등급으로 평가됐으며 재무건전성은 최상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 29%, 유동비율 166%, 자산대비 차입금 비중 6%, 이자보상배율 35배 등으로 요약됐다. 신규사업으로 AI 스피커와 결합한 생활스타일 브랜드 Wyth(위드) 런칭한 바 있다. 동사의 주요주주는 2020년 4월23일 기준 이수만(18.73%), 김영민(0.13%), 한세민(0.09%), 기타(0.26%) 등으로 합계 19.21%다.
홍진석 글로벌이코노믹 증권전문기자 dooddall@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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