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톡톡] 테슬라 위협하는 현대·기아차·BMW·닛산·폭스바겐 등 전기차 TOP 10

전기차 시장 테슬라 천하 얼마나 갈까?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하다. 선두를 질주하는 테슬라에 전통의 화석연료 자동차 회사들이 속속 전기차를 내놓으면서 시장 점유율은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비즈니스 전략과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사이트 비즈니스 스트래티지 허브(Business Strategy Hub)가 최근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를 위협하는 자동차 업체 10개사를 분석했다.


1. 기아자동차
대한민국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아자동차는 테슬라의 최고 경쟁자로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약 13개의 제조 단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제조업체다. 기아차는 연간 150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한다.

기아차는 딜러와 유통 업체의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172개국 이상에서 제품을 접할 수 있습니다. 기아차의 옵티마 하이브리드, 리오 세단, 피칸토(국내명 모닝) 등은 테슬라의 강력한 경쟁자로 인정받고 있다.

● 니로는 혁신성, 다재다능성, 편안함으로 유명한 시장 최고의 SUV다. 1회 충전으로 283마일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64kWh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 팩으로 구동된다.

● 쏘울은 기아차가 제공하는 또 다른 인기 소형 크로스오버 SUV다. 한 번 충전하면 111마일의 사정거리가 될 정도로 효율성이 높다.

2. BMW

일반적으로 BMW라고 불리는 Bayerische Motoren Werke는 다국적 자동차 제조 회사다. 본사는 뮌헨에 있지만, 미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영국, 브라질, 중국 및 독일을 비롯한 전 세계의 자동차 및 오토바이 생산으로 유명하다.

전기차와 고급차 모델에서 얻은 명성으로 인해 테슬라의 주요 경쟁자로 꼽힌다.

● BMW i3는 B등급에 속하는 하이루프 해치백이다. i3는 전기 파워트레인과 함께 바닥 아래 Li-ion 배터리 팩이 장착됐다.

●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공개한 'i4 콘셉트' 양산형 모델이 독일 뮌헨의 생산 라인에 새롭게 투입됐다. i4는 올 연말 공개될 예정으로 완전 충전을 하면 최대 600km 주행이 가능하다.

3. 닛산

닛산은 다국적 자동차 회사로 테슬라의 최고 경쟁자로 꼽힌다. 요코하마에 본사를두고 있는 이 회사는 전기차의 주요 생산 업체로 인정받고 있다. 닛산은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갖추고 새로운 서비스와 제품을 혁신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 루프는 닛산에서 제조한 인기 차량으로, 편안한 주행 경험과 함께 반응성이 뛰어난 가속 기능을 제공한다. 매우 효율적이며 전기로 구동된다. 완전히 충전하면 주행거리는 151마일(243km)이다.


자동차 업계는 폭스바겐에 대해 테슬라를 따라잡을 수 있는 업체로 꼽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치열한 경쟁에 대처하기 위해 더 스포티 한 자동차 모델을 선보이고 첨단 기능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

● e-Golf는 기능과 실용성에서 VG의 골프와 유사하다. 35.8kWh 배터리를 장착하고 125마일(201km)을 주행할 수 있다.

● E-UP은 18.7kWh 리튬이온 배터리 팩으로 구동되며 주행거리가 99마일(159km)인 전기 차이다.

[NY톡톡] 테슬라 위협하는 현대·기아차·BMW·닛산·폭스바겐 등 전기차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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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한국에 본사를 두고있는 유명한 자동차 회사다. 이 회사의 초점은 전 세계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자동차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다.

현대차의 목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자동차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고객의 평생 동반자가되는 것이다.

현대차는 배려, 창의성, 단순함으로 전 세계적으로 36번째 가치있는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 아이오닉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및 완전 전기차로 도입한 차종이다. 아이오닉의 5도어 리프트 백은 최대 170마일(273km)의 범위에서 매우 효율적이다.

● 코나는 현대차가 2017년 6월에 출시했다. 이 준중형 크로스오버는 5도어 SUV로, 주행거리가 290마일(466km)에 달하며 4륜 구동 옵션이 탑재됐다.


시보레는 테슬라의 또 다른 주요 경쟁업체로 제너럴모터스(GM)의 계열사다. 이 자동차 제조업체는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중형 트럭, 준중형차, 전기차로 인기가 높다.

● 볼트 EV는 강력한 전기차로 기술적으로 앞선 기능과 함께 넉넉한 공간을 갖췄다. EPA가 한 번 충전하면 238마일(383km)을 달릴 수 있다.


포르쉐는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테슬라 경쟁사 리스트의 단골로 꼽힌다. 독일에 본사를 둔 이 자동차 회사는 고품질의 박스스터 로드스터와 스포츠카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포르쉐의 충전소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충전소로 인기가 있다.

게다가 이 회사는 포르쉐 마칸, 포르쉐 카이엔, 포르쉐 박스스터, 포르쉐 카이맨을 포함한 모델로 알려져 있다.

● 포르쉐 타이칸은 고품격 성능과 전기 부품으로 유명하다. 주행거리가 270마일(434km)로 3.5초 만에 0~60mph에서 가속할 수 있는 고속충전 기능을 갖추고 있다.


재규어는 세계에서 인기있는 브랜드이자 자동차 제조업체다. 이 회사의 성공은 품질 공학, 뛰어난 승차감과 핸들링, 편안한 인테리어, 짜릿한 성능에 있다.

● 아이페이스는 재규어의 첫 전기 스포츠카로 전설적인 정교함과 재규어 퍼포먼스를 결합해 신나는 드라이브를 선사한다. 이 차량은 예상 주행거리가 292마일(469km)이며 90.0kWh 리튬이온 배터리 팩으로 구동된다.


복스홀은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제조업체 중 하나이며 테슬라의 주요 경쟁업체다. 복스홀은 다른 럭셔리 브랜드와 달리 자사 제품이 첨단 기술을 갖췄으며 누구나 갖고 싶어 하는 자동차로 유명하다.

● Vauxhall E-Corsa: Vauxhall E-Corsa는 경제적인 전기차다. 이 전기차는 충전 키트로 차고나 집에서 쉽게 충전할 수 있다. 주행거리 211마일(399km)의 이 전기차는 테슬라의 완벽한 대안을 제시한다.


세계 자동차 산업을 살펴보면 상징적인 자동차를 생각하다가 떠오르는 이름이 르노다.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이동성을 제공할 수 있는 미래형 컨셉트카와 1승 자동차 동맹으로 널리 인기가 있다.

● 르노조에는 내구성과 신뢰성으로 유명한 첨단 초미니 전기차다. 이 차량은 22kWh와 41kWh 리튬이온 배터리 팩을 장착했으며 NEDC 사이클에서 130~250마일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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