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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남편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 증여 받고 최대주주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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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남편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 증여 받고 최대주주 등극

알파자산운용은 지난 5일 최대주주 최곤 회장이 아들인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에게 보유 지분의 70%인 140만주를 9월 30일자로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자료=알파자산운용 고시이미지 확대보기
알파자산운용은 지난 5일 최대주주 최곤 회장이 아들인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에게 보유 지분의 70%인 140만주를 9월 30일자로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자료=알파자산운용 고시
알파자산운용은 지난 5일 최대주주 최곤 회장이 아들인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에게 보유 지분의 70%인 140만주를 9월 30일자로 증여했다고 공시했다.

최준혁 대표는 지난 2012년 배우 전지현씨와의 결혼해 대중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는 1981년생으로 고려대와 미국 위스콘신대 대학원을 나왔으며, 지난해 4월 알파운용 부사장으로 옮겨온 뒤 올해 3월 대표이사가 됐다.

글로벌 투자은행(IB)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서울지점 파생상품부문장 등으로 일하는 등 금융분야 경력이 화려하다.
알파자산운용은 강관제조업체인 국제강재 회장 등을 지낸 최곤 회장이 2002년 설립한 종합자산운용사로 부동산 등 대체투자 부문에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