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넷마블, 디피씨, 초록뱀 등 빅히트 관련주 된서리…재료사라졌다?

글로벌이코노믹

증권

공유
2

넷마블, 디피씨, 초록뱀 등 빅히트 관련주 된서리…재료사라졌다?

넷마블 주가가 15일 오전 9시 23분 현재 급락하며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넷마블 주가가 15일 오전 9시 23분 현재 급락하며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빅히트엔터인먼트(이하 빅히트) 관련주가 약세다. 빅히트의 코스피시장 상장으로 재료가 사라짐에 따라 차익매물이 나오며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넷마블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7.24% 내린 1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현재 디피씨 9.93%, 초록뱀 6.81% 등 약세다.

넷마블은 빅히트의 지분율은 25.1%를 보유한 점에서 빅히트 수혜주로 분류됐다.
디피씨는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빅히트의 지분 12.2%를 보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초록뱀은 방탄소년단의 학창시절, 데뷔과정, 세계관 등 을 담은 드라마를 제작한다는 계획으로 빅히트상장 테마주로 형성됐다.

이날 코스피시장에 상장한 빅히트의 시초가는 공모가 13만5000원의 두배인 27만 원으로 출발했다. 장중 가격제한폭인 35만1000원까지 급등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