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뉴욕증시S+] 지수 폭락에도 니콜라·암웰·팔란티어 산 서학개미는 웃었다

글로벌이코노믹

증권

공유
7

[뉴욕증시S+] 지수 폭락에도 니콜라·암웰·팔란티어 산 서학개미는 웃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한 중개인이 곤혹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권거래소의 한 중개인이 곤혹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뉴시스

●S&P 5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아이언마운틴 IRM Iron Mountain 10.928%

시게이트 STX Seagate Technology 10.577%

비아컴 VIAC ViacomCBS Cl B 7.858%

디스커버리 DISCA Discovery 7.736%

휴렛패커드 HPE Hewlett Packard Enterprise 6.956%

-하락 상위 5개 종목

L브랜즈 LB L Brands -12.698%

갭 GPS Gap -10.335%

마이크로칩 MCHP Microchip Technology -8.236%

텍스트론 TXT Textron -7.36%

자일링스 XLNX Xilinx -7.293%

●나스닥1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시리우스 XM SIRI Sirius XM Holdings 4.886%

월그린부츠 WBA Walgreens Boots Alliance 4.045%

일루미나 ILMN Illumina 2.796%

모더나 MRNA Moderna 2.501%

서너 CERN Cerner 2.422%

-하락 상위 5개 종목

마이크로칩 MCHP Microchip Technology -8.236%

자일일링스 XLNX Xilinx -7.293%

징둥닷컴 JD JD.Com -7.095%

넷플릭스 NFLX Netflix -6.878%

램리서치 LRCX Lam Research -6.807%

●다우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스리엠 MMM 3M 6.081%

월그린부츠 WBA Walgreens Boots Alliance 4.045%

시스코 CSCO Cisco Systems 0.972%

마이크로소프트 MSFT Microsoft 0.245%

아이비엠 IBM International Business Machines 0.016%

-하락 상위 5개 종목

보잉 BA Boeing -3.974%

머크 MRK Merck & Co -3.963%

맥도널드 MCD McDonald’s -3.891%

월트디즈니 DIS Walt Disney -3.851%

프록터앤갬블 PG Procter & Gamble –3.539%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폭락한 가운데 서학개미들이 사들인 일부 종목이 급등, 소나기를 피해가는 모습이다.

27일(현지 시각) 뉴욕증시는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2.56% 폭락하는 등 3대 지수 모두 2%대 급락세를 보였다.

원격의료 회사인 아메리칸 웰(암웰)이 12.31% 급등한 42.80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암웰은 구글 클라우드 사업부가 1억 달러 투자하고 지난해 12월 서학개미 순매수 상위 종목에 오르며 향후 전망이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니콜라는 2거래일 연속 폭등했다. 전날 23.63% 뛰며 투자자들을 놀라게 하더니 이날도 11.47% 올랐다. 니콜라 주가 급등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바이 아메리카’ 정책 수혜 기대와 제네럴모터스(GM)가 수소트럭 업체 나비스타에 신형 세미 트럭용 연료전지 기술을 제공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GM과 니콜라는 구속력은 없지만 지난해 11월 말 니콜라의 클래스7 및 클래스8 상용트럭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공급하기로 MOU를 맺은 상태다.

팔란티어도 최근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 25.40% 폭등하며 신호탄을 쏘더니 4거래일 중 26일 하루만 제외하고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날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내렸다. 커뮤니케이션이 3.82% 떨어졌고, 산업주도 2%가량 하락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3.87포인트(2.05%)급락한 3만303.17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10월28일 이후 최대 하락폭이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98.85포인트(2.57%)내린 3750.7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55.47포인트(2.61%) 하락한 1만3270.60에 장을 마감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61.64% 폭등한 37.21을 기록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