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GC녹십자등 대형 바이오 종목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가 26.14%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셀트리온은 18.03% 하락해 눈길을 끌었다.
이 기간 동안 시가총액도 9조2183억 원에서 11조6280억 원으로 2조4098억 원 증가했다.
가장 부진한 종목은 셀트리온이다.
셀트리온 주가는 같은 기간 32만4500원에서 26만6000원으로 18.03% 하락했으며, 시가총액은 43조8165억 원에서 36조6291억 원으로 7조1874억 원 줄어들었다.
GC녹십자 주가도 6.1% 하락해 시가총액은 2571억 줄어든 3조9559억 원을 기록했다.
4대 바이오 대표주의 시가총액도 지난 3월 말 106조7392억 원에서 4월말 105조4097억 원으로 1조3295억 원(1.25%) 감소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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