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거래대금은 7109억 원으로 직전 거래일 보다 1231억 원(20.94%)증가했다.
지난 3일 공매도 재개 이후 누적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7조2605억 원, 코스닥 시장은 1조7362억 원, 합계 8조9968억 원을 기록했다.
■ 외국인 투자자 동향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5311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772억 원으로 약 6083억 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해 전체 공매도 거래대금의 85.57%를 차지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공매도 재개 시점인 지난 3일 부터 20일 까지 총 7조6907억의 공매도 거래대금을 기록하고 있다.
누적 공매도 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에서 6조2520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1조4387억 원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6409억원 이며, 이는 전체의 85.48%를 차지했다.
유가증권시장의 일 평균 금액은 5210억 원으로 86.11% 를 차지했고, 코스닥 시장은 1199억 원으로 82.86%를 차지했다.
■ 기관 투자자 동향
기관 투자자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784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138억 원으로 약 922억 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기관 투자자들은 3일 부터 20일 까지 총 1조1499억의 공매도 거래대금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의 경우 누적 금액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8923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2576억 원을 기록했다.
일 평균 공매도 금액은 유가증권시장에서 744억 원으로 전체의 12.29% 를 차지했고, 코스닥 시장에서 215억 원으로 14.84%를 차지했다.
■ 개인 투자자 동향
개인 투자자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77억 원, 코스닥 시장에서 27억 원으로 약 104억 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3일 부터 20일 까지 총 1560억의 공매도 거래대금을 기록하고 있다.
일일 평균 공매도 금액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7억 원으로 전체의 1.6% 를 차지했고, 코스닥 시장에서 33억 원으로 2.3%를 차지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공매도 거래 대금 상위 종목은 다음과 같다.
표기순서는 순위, 종목명, 거래대금, 공매도 거래대금, 공매도 거래 비중 순이다.
1위 삼성전자 11978억 원 (405억 원) 3.38%, 2위 현대차 2575억 원 (309억 원) 12.02%, 3위 LG화학 2613억 원 (278억 원) 10.64%, 4위 SK하이닉스 5446억 원 (274억 원) 5.03%, 5위 SK이노베이션 2306억 원 (250억 원) 10.86%, 6위 KB금융 922억 원 (186억 원) 20.13%, 7위 LG디스플레이 734억 원 (175억 원) 23.83%, 8위 신풍제약 933억 원 (172억 원) 18.41%, 9위 두산중공업 1409억 원 (135억 원) 9.54%, 10위 삼성바이오로직스 1869억 원 (133억 원) 7.14%
11위 LG전자 829억 원 (130억 원) 15.7%, 12위 카카오 2341억 원 (119억 원) 5.07%, 13위 기아 2591억 원 (112억 원) 4.3%, 14위 삼성SDI 1691억 원 (110억 원) 6.49%, 15위 현대제철 1108억 원 (96억 원) 8.66%, 16위 S-Oil 745억 원 (89억 원) 11.97%, 17위 동국제강 730억 원 (88억 원) 12.04%, 18위 하나금융지주 569억 원 (87억 원) 15.33%, 19위 아모레퍼시픽 570억 원 (87억 원) 15.2%, 20위 우리금융지주 246억 원 (86억 원) 34.97%
20일 코스닥 시장에서 공매도 거래 대금 상위 종목은 다음과 같다.
1위 에스티팜 424억 원 (49억 원) 11.61%, 2위 셀트리온헬스케어 692억 원 (47억 원) 6.82%, 3위 오스코텍 198억 원 (46억 원) 23.22%, 4위 삼천당제약 267억 원 (39억 원) 14.77%, 5위 에코프로비엠 298억 원 (34억 원) 11.55%, 6위 알테오젠 175억 원 (33억 원) 19.11%, 7위 컴투스 492억 원 (28억 원) 5.74%, 8위 엘앤에프 898억 원 (26억 원) 2.88%, 9위 에이스테크 70억 원 (24억 원) 34.51%, 10위 천보 74억 원 (21억 원) 28.59%
11위 에이치엘비 160억 원 (19억 원) 12.01%, 12위 네이처셀 890억 원 (19억 원) 2.08%, 13위 원익IPS 186억 원 (18억 원) 9.59%, 14위 웹젠 87억 원 (17억 원) 19.43%, 15위 셀리버리 242억 원 (17억 원) 6.84%, 16위 펄어비스 97억 원 (16억 원) 16.93%, 17위 카카오게임즈 132억 원 (16억 원) 12.11%, 18위 케이엠더블유 101억 원 (15억 원) 14.69%, 19위 대아티아이 537억 원 (13억 원) 2.48%, 20위 아난티 376억 원 (13억 원) 3.54%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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