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다우지수 비트코인 아마존 구글 게임스톱 블랙베리 코인베이스 쿠팡 시세

8일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상승세다. 특히 S&P500지수는 역대 최고치인 4,238.04에 바짝 다가섰다. 지난 주말 발표된 5월 고용보고서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연방준비제도 즉 연준의 긴축 우려는 일단 수면아래로 내려갔다. 10일 발표예정인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가 최대의 변수이다. 뉴욕증시일각에서는 미국의 5월 CPI가 전년 동기 대비 4.7% 오를 것으로 보고있다. 그중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대비 3.4%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인터뷰에서 미국의 확장적 재정정책으로 인플레이션이 유발되고, 이로 인해 금리가 오르더라도 이는 미국에 이로울 것이라고 발언했다.
G7 재무장관들은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을 최소 15%로 정하기로 합의했다. 구글과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등 다국적 기업들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구글은 디지털 광고 분야 반독점 관행과 관련해 프랑스 당국에 2억7천만 달러 가량의 벌금을 내는 데 합의했다.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의 주가는 0.04% 하락 중이다.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CEO는 민간 우주탐사 기업 블루 오리진의 첫 유인 캡슐을 타고 7월 20일 우주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발표 이후 아마존의 주가는 0.1% 가량 떨어졌다. 테슬라는 회사가 고급세단인 모델S를 업그레이드한 '모델S 플레이드(Plaid) 플러스'를 출시하지 않기로 했다. AMC 엔터테인먼트와 게임스톱 그리고 블랙베리 주가는 올랐다.
유럽 증시는 오름세였다. 독일 DAX 지수, 영국 FTSE100지수 그리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지수 모두 올랐다. 국제 유가는 고점 부담에 하락이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39센트(0.6%) 하락한 배럴당 69.23달러에 마감했다. WTI 가격은 2018년 10월 이후 장중 처음으로 배럴당 70달러를 돌파했다. 브렌트유도 배럴당 72.27달러까지 올라 2019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WTI 가격은 지난주에만 5%가량 상승했다.

미국의 원유 생산이 줄고 있다는 소식이 국제유가를 올렸다.
미국 CNBC의 '매드머니' 프로그램 진행자인 짐 크래머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와 가상화폐의 추가 하락을 예견했다. 크래머는 헤지차원에서 약간 '암호화폐 지지자(crypto bug)'라면서도 "비트코인은 매우 큰 움직임을 보였지만 현재로서는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시세가 아래로 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크래머의 이 발언은 마이애미에서 열린 세계최대 비트코인 2021 컨퍼런스 이후에 나왔다. 이 회의에서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비트코인을 법정통화화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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