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전자 편집 기업 인텔리아테라퓨틱스가 폭등하고 있다. 인텔리아는 27일(현지 시각) 뉴욕 주식시장 장전 시간외 거래에서 오전 8시 45분(동부시간) 현재 53.34% 치솟으며 48.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인텔리아 주가가 이날 폭등한 것은 파트너사인 리제네론이 ‘트랜스티레틴 아밀로이드증’이라는 질병에 대한 유전자 편집 치료에 대한 1단계 연구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는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동일한 유전자 편집 기술을 가진 크리스퍼와 에디타스 메디신도 각각 13.5%, 17.1% 급등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