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전격 이적한 리오넬 메시의 계약 조건에 암호화폐 팬 토큰으로의 지급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헨티나 축구 ‘레전드’의 프랑스 클럽 가입비에는 블록체인 기반 팬 토큰 제공업체인 소시오스 닷컴(Socios.com)에서 제공한 공개되지 않은 팬 토큰 수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주 메시는 13살 때부터 소속되어 있던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에 합류하기 위해 시즌당 거의 7500만 달러에 달하는 2년 계약을 맺었다. PSG는 토큰이 얼마나 많은지 상세하게 밝히지는 않으면서 ‘큰 숫자’라고 언급했다.
프랑스 클럽은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소시오스 닷컴을 통해 팬 토큰을 출시한 수많은 주요 축구팀 중 하나다. 이 토큰은 클럽 운영의 사소한 결정에 대한 투표권을 제공하는 등 팬 참여를 촉진하도록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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