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로빈후드가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암호화폐 거래 급증에 힘입어 매출이 141% 증가했다고 1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해당 분기의 거래기준 매출액은 4억5100만 달러로 141% 증가했으며, 이 중 2억3300만 달러는 가상화폐 거래가 차지했다. 1년 전에는 겨우 500만 달러였다.
올해 로빈후드는 '밈 주식‘과 암호화폐 거래자로부터 인기가 더욱 높아지면서 분기 거래량도 급증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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