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그리고 기술주의 나스닥지수 모두 떨어지고 있다. 나스닥 지수는 고점 부담으로 차익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연내 테이퍼링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고용 지표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언급한 점 때문에 곧 발표되는 고용보고서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뉴욕증시 예상치는 72만 명 증가이다. 고용지표가 둔화하면 테이퍼링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는 전망이 강화된다. 지표가 예상보다 강하면 테이퍼링 시점도 빨라질 수 있다.
국제 유가도 약세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71센트(1%) 하락한 배럴당 68.50달러에 마쳤다. WTI 가격은 멕시코만 일대 정제 활동이 일시 중단되면서 정제 수요 감소로 인해 하락했다. 중국의 PMI 지표가 부진하게 나온 점도 국제 유가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허리케인으로 루이지애나 거의 전 지역의 전력 공급이 전날까지 중단된 상태이다. 복귀 때까지 상당히 많은 정제 시설이 생산 중단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산유국들의 생산량 결정 회의도 관심이다. 산유국들은 8월부터 매달 하루 40만 배럴씩 증산에 나서기로 한 바 있다. OPEC+가 기존 계획에 어떤 변화를줄지 주목된다. OPEC+ 산유국들이 하루 40만 배럴씩 생산을 늘리더라도 재고가 줄어들 것으로 OPEC+ 위원회는 추정하고 있다.
이더리움 시세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비트코인이 주도했던 암호화폐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음 간 탈동조화(디커플링)가 심화되고 있다.비트코인이 암호화폐 대장주로서 이더리움을 비롯한 알트코인 시세에 영향을 미쳤던 반면 최근에는 그 경향이 옅어지고 있다. 그만큼 이더리움의 암호화폐 시장 영향력이 확대됐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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