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문매체 배런스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비벡 아리아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에 대한 목표주가를 260달러에서 275달러로 올렸다. 아리아 애널리스트는 이 부문에 대한 대규모 수요로 특정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가격 결정력과 통제된 공급으로 이득을 보고 있다면서 투자등급은 ‘매수’를 유지했다.
트루이스트 증권사도 엔비디아가 '최고의 대규모 성장 아이디어'에 잔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는 게임, (암호화 오버행의 위험 감소), 프로 비즈(pro-viz), 데이터 센터, 자동차 분야에서의 성장 동력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트루이스트는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230달러에서 257달러로 올렸다.
팩트셋 조사에 따르면 41명의 분석가들은 엔비디아에 대해 '시장수익률 상회'의 투자의견과 함께 평균 230.52달러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의 이런 낙관론에도 이날 엔비디아 주가 하락했다. 투자자들이 엔비디아가 반도체 기술 회사인 ARM을 400억 달러에 인수하는 계획에 대한 유럽연합(EU) 다음달 판정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EU는 엔비디아의 ARM 인수 계획에 대한 판정을 내릴 시한을 다음달 13일로 정했다.
엔비디아는 9월 초 성명을 통해 “우리는 규제 절차를 진행 중이며 유럽 집행위원회와 협력하여 우려 사항을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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