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나스닥 다우지수 선물시세는 이 시각 하락하고 있다. <나수닥 다우지수 선물 시세표 참조> 나스닥 다우지수 선물시세 하락은 뉴욕증시 정규장에서 나스닥과 다우지수의 하락요인이 될수 있다.
뉴욕증시에 따르면 월 스트리트저널은 중국 당국이 지방정부에 헝다의 파산 위기에 대비하고 후속 조처를 하도록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시진핑 주석이 헝다그룹을 사실산 포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1만6천 명 증가한 35만1천 명을 기록했다. 이는 뉴욕증시의 예상치인 32만 명을 웃돌았다. 9월중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계절 조정치)는 60.5로 전월 확정치인 61.1에서 하락했다. 이는 뉴욕증시 예상치인 61.7도 밑돌았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내년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42.9%로 반영했다. 그 때까지 1회 금리 인상 가능성은 36.1%, 2회 금리 인상 가능성은 6.5%로 모두 전날보다 크게 높아졌다. 전날에는 각각 27.2%, 4.2%였다.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2.24포인트(10.73%) 하락한 18.63을 기록했다.
24일 아시아 증시는 등락이 엇갈렸다.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와 관련한 우려가 재차 부각되면서 중국, 홍콩증시가 무너졌다. 일본, 대만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헝다 충격'으로 하락세를 보이던 비트코인은 트위커 때문에 다시 회생의 기회르 맞게 됐다. 트위터가 비트코인 후원금 기능을 도입한다는 소식이 호재다. 중국의 부동산재벌 헝다그룹의 파산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며 비트코잉은 5000만원까지 하락했었다. 트위터는 '후원하기(Tips)' 기능을 도입, 비트코인 결제 앱인 '스트라이크'를 통해 비트코인으로 후원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트위터는 이날 대체불가능토큰(NFT) 작품을 인증하고 보여줄 수 있는 기능을 시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는 비트코인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그 바람에 이더리움 도지코인 리플 등가상화폐 들은 새로운 돌파구를 갖게 됐다.
코스피는 0.07% 내린 3,125.24에 거래를 마치며 이틀 연속 하락했다. 카카오[035720](3.91%), 카카오뱅크[323410](3.92%), 네이버(1.38%) 등이 반등했다. 또 노바백스가 세계보건기구(WHO)에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위탁생산을 맡은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5.98%)가 큰 폭으로 올랐다.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종전선언 제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담화가 나오면서 경협주인 신원[009270](29.93%), 일신석재[007110](18.94%), 인디에프[014990](14.78%) 등 대북주들이 급등했다.매도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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