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발 도상국들이 암호화폐의 도움으로 기술 혁신의 이전 물결을 다시 한번 뛰어넘고 있다. 10년 전 인도와 인도네시아의 소비자들이 유선 전화를 건너뛰었던 것처럼 아프리카의 기관들은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전통적인 배관 방식이 제공하는 대안보다 암호화폐의 발전을 수용하고 있다.
아프리카에 중점을 둔 핀테크 플랫폼 AZA 파이낸스의 설립자인 엘리자베스 로시엘로(Elizabeth Rossiello)가 야후 파이낸스의 ‘All Markets Summit Plus’ 컨퍼런스에서 설명했듯이 암호화폐는 아프리카의 국경 간 결제 문제에서 달러 중심 시스템에 묶인 은행의 휴일 운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
그녀는 “달러를 사용하지 않는 대륙 간 거래를 할 때 달러 기반 인프라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급진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서아프리카에서 미국으로 무역을 하는 것은 그다지 이치에 맞지 않다. 거의 삼각형으로 남아프리카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대신, 그녀의 회사가 운영하는 100개 이상의 국가에 있는 기관은 더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점점 더 암호화폐 거래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녀가 설명했듯이 일부 금융기관은 기존 은행 시스템에 연결된 달러로 거래하는 대신 달러에 고정된 상태로 유지되는 스테이블 코인 또는 암호화폐를 사용하고 있다. 그것은 전반적으로 보편적이지 않으며 현재 범위에서 대체하기보다는 훨씬 더 보완적인 옵션이지만, 첫 번째 아프리카 기반 암호화폐를 출시한 이후 그녀의 회사와 협력하는 일부 기관에서 채택한 또 다른 옵션이다.
그녀는 이어 “우리가 거래하는 100개가 넘는 통화 쌍의 바구니에서 디지털 통화 쌍이 바로 옆에 있다”라고 그녀는 지적하고 “예를 들어 북미에서 미국 달러 휴일이 있을 때 서아프리카나 남아프리카에서 거래를 중단하거나 아프리카와 중국 간에 거래를 중단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디지털 통화는 실제로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미래 자산군에 투자할 뿐만 아니라 외환 및 프런티어 시장의 결제를 위한 인프라에도 투자한다”고 그 유용성을 강조했다.
미국에 기반을 둔 암호화폐 범위가 투기와 가격 상승에 너무 많은 초점을 맞추고 있는 시기에, 특히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 화폐로 채택한 이후 암호화폐가 전 세계적으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보는 것은 흥미롭다. 세계 경제 포럼의 블록체인 협의회의 공동 의장이기도 한 로시엘로는 규제 기관이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를 하루빨리 해제를 수용해야 하는 더 많은 이유가 있다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이 과정에서 규제 지도가 훨씬 더 친환경적으로 변하기 시작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우리는 실패하기보다는 앞으로 나아가기를 멈추기에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고 말하고 싶지 않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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