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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비트코인 2차 폭발, 셧다운 방지 예산안 마침내 통과 국채금리 폭등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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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비트코인 2차 폭발, 셧다운 방지 예산안 마침내 통과 국채금리 폭등 진정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특징주= 애플, 줌비디오, 화이자 모더나, 텐센트, 삼성전자,앤비디아, 알리바바,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 JP모건 AMC, 카카오뱅크 쿠팡, 홈디포, 월마트, 아마존, 국제유가 가상화폐 달러환율 이더리움 도지코인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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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가상화폐 비트코인 시세
미국 뉴욕증시가 또 한번 변곡점을 넘어서고 있다. 미국 상원이 연방 정부의 셧다운 즉 업무정지을 막기 위한 임시 예산안 처리에 합의하면서 나스닥 다우지수에 새로운 변화가 오고있다. 미국 뉴욕증시 뿐 아니라 국제유가와 비트코인 가상화폐 달러환율 그르기 고스피 코스닥 아시아 증시가 요동치고 있다.

1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미국 상원에서 민주당과 공화당은 셧다운을 피하기 위한 단기 정부자금 지원 법안 즉 임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 임시 비상 예산안에 따르면 오는 12월3일 까지 정부는 예산을 사용할 수 있다. 아프가니스탄 난민의 재정착 및 재난 구호를 위한 긴급 자금도 사용이 가능하다. 상원은 그러나 하원이 먼저 통과시켜 넘긴 임시 예산안에 국가부채 한도를 내년 12월까지 유예하는 내용은 일단 문구를 삭제했다. 상원에서 법안을 수정한 만큼 상원을 통과한 예산안은 또 하원으로 보내진다. 민주당 소속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상원이 우리에게 임시예산안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이 다수를 점하고 있는 하원에서는 임시 예산안의 무난한 통과가 예상된다. 미국 미 상원과 하원에서 30일 자정 전까지 임시 예산안을 처리한다면 연방정부의 셧다운 위기는 넘길 수 있다.
그동안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과 국가부도 위기로 국채금리가 흔들리면서 뉴욕증시가 연일 요동치고 있다. 중국 헝다그룹의 파산 위기와 사상 최악의 전력난 사태 등이 겹치면서 중국 경제가 흔들리면서 그 여파가 뉴욕증시에 까지 미쳤다. . 나스닥 다우지수는 물론이고 국제유가 달러환율 비트코인 가상화폐도 흔들거리고 있다. 셧다운 위기모면으로 뉴욕증시가 다시 부활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제 남은 문제는 국가부도 위기이다. 부채 유예에 합의하지 않으면 10월18일 국가부도에 이를 수 있다. 게

30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나스닥 다우지수 선물은 이 시각 현재 오름세이다. 선물 시세의 상승은 정규장 뉴욕증시의 상승요인으로 작용할수 있다. 국채금리 폭락 상황도 진정되고 있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도 오르고 있다. 달러환율 국제유가는 급등락의 변동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도지코인등 가상화폐 국제금값 등도 셧다운과 국가부도 위기, 중국 헝다그룹의 파산위기 그리고 전력난 사태에 따라 요동치고 있다. 있다. 셧다운 위기모면 상황속에 뉴욕증시에서는 애플, 줌비디오, 화이자 모더나, 텐센트, 삼성전자,앤비디아, 알리바바,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주가가 주목을 끌고 있다. 헝다그릅, JP모건 AMC, 카카오뱅크 쿠팡, 홈디포, 월마트, 아마존 등도 요동치고 있다. 셧다운과 국가부도는 국제유가 가상화폐 달러환율 이더리움 도지코인 시세에 영향을 주고 있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하락세다. 셧다운과 국가부도 위기속에 1.56%대까지 올랐던 10년물 국채 금리는 뉴욕시장에서 반락했다. 국채금리가 너무 오르자 뉴욕증시 투자자들이 매도 포지션을 조정하면서 환매수에 나선 영향으로 추정된다. 30일 아시아 증시는 혼조다. 일본과 대만 증시는 약세, 중국증시는 강세다. 코스피와 코스닥도 올랐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 리플등 가상화폐 암호화폐는 강세다.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된 모든 가상자산을 구성 종목으로 시장 전체 흐름을 지수화한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가 상승했다. 오미세고(OMG)가 가장 많이 올랐다. 질리카(ZIL),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SNT), 메디블록(MED) 등도 많이 상승했다.

앞서 민주당이 주도하는 하원은 국가 부채 한도를 내년 12월까지 유예하는 내용이 담긴 임시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지난해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으로 국가 부채가 법정 한도를 초과해 10월 중 한도를 유예 또는 상향 조정하지 않으면 디폴트(채무불이행)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야당인 공화당은 조 바이든 행정부와 민주당이 ‘퍼주기식 정책’으로 국고를 탕진했다며 정부의 부채 한도 유예안을 뺐다. 공화당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새로운 임시예산안에는 부채 한도 유예안이 삭제됐다. 그 대신 오는 12월3일까지 정부에 자금을 지원하고, 아프가니스탄 난민의 재정착 및 재난 구호를 위한 긴급 자금을 제공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고위 인사들은 기준금리 인상까지는 한참 남았다며 시장을 안심시키는 데 주력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뉴욕시 경제클럽 화상 연설을 통해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이 내년까지 대부분 사라질 것으로 예측하면서 금리인상을 서두를 필요가 없음을 시사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금리 인상을 위한 두 가지 전제 조건인 평균 2%의 물가상승률과 최대고용 달성 중 물가상승률 목표는 이미 "상당히 충족됐다"고 평가하면서도 고용 목표를 달성하기까지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내년까지는 금리 인상이 없을 것이라며 더욱 '비둘기'적 태도를 보였다.

앞서 30일 아침에 마감한 뉴욕증시는 30ㅇ 이ㅏㄹ 미국 국채금리의 방향에 따라 등락하며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였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0.73포인트(0.26%) 오른 34,390.7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전장보다 6.83포인트(0.16%) 상승한 4,359.46으로 장을 마쳤다. 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4.24포인트(0.24%) 하락한 14,512.44를 기록했다.

파월 의장은 유럽중앙은행(ECB)이 주최하는 정책 포럼에서 최근의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공급 병목현상으로 내년까지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현재 인플레이션 급등은 강한 수요에 맞추려는 공급의 제약이 지속된 결과"라며 "그 효과가 얼마나 클지,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말하기는 매우 어렵다"라고 지적했다. 파월 의장은 이어 인플레이션 상승이 미래의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을 이끄는 증거를 발견한다면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파월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이 내년까지 지속될 수 있음을 언급하면서 국채금리가 오름세를 보였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내년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50.5%로 반영했다. 그 기간까지 1회 금리 인상 가능성은 39.5%, 2회 금리 인상 가능성은 10.0%로 나타났다.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69포인트(2.97%) 하락한 22.56을 기록했다.

9월에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코스피 종목은 삼성전자[005930]이다. 외국인은 또 SK하이닉스(4천726억원), SK이노베이션(3천153억원), 포스코(3천36억원), 기아(2천623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2천225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코스피는 8.55포인트(0.28%) 오른 3,068.82에 장을 마쳤다. 신작 '리니지W'의 과금 구조를 개편하겠다고 밝힌 엔씨소프트[036570](+5.05%)가 종가 60만원을 회복했다. SK하이닉스[000660](+3.00%), 카카오[035720](+1.29%), 삼성SDI[006400](+1.27%), LG화학[051910](+1.17%) 등도 올랐다. SKC[011790]는 일본 미쓰이화학과 설립한 합작 법인을 종료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15.08% 급락했다. 신약 '레보비르'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는 계획을 중단한 부광약품[003000](-27.18%)은 하한가에 근접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코프로비엠[247540](+4.54%), 엘앤에프[066970](+2.11%) 등 2차전지 소재주들과 함께 SK머티리얼즈[036490](+2.83%)가 반등했다.

암호화폐 소득에 대한 과세가 내년 1월 1일부터 예정대로 시행된다. 그동안 과세 인프라 미흡 등을 이유로 일부 국회의원들이 과세 유예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당정청이 과세 시기를 미루지 않기로 결론을 낸 것이다.가상자산 양도차익은 기타소득으로 1년 단위로 통산하며, 250만원 초과분에 과세한다. 만약 1년간 비트코인을 사고팔아 차익 400만원을 얻었다면, 과세 최저한인 250만원을 제외한 150만원에 과세 세율 20%을 적용해 30만원을 세금으로 내야 한다. 가상자산 투자자는 2022년 1년 동안 얻은 양도차익을 그 다음해인 2023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할 때 신고하고 납부하면 된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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