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이슈
9월1일=8월 개인소비지출(PCE) 및 개인소득, 9월 마킷 제조업 PM, 9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PMI, 9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확정치) 자동차 판매 그리고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ETF를 승인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이 미국의 비트코인 ETF 출시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갠슬러 위원장은 '북미 자산운용의 미래 콘퍼런스' 사전연설에서 “비트코인 ETF는 비트코인이 아닌 선물계약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증권거래위원회 담당 부서가 신청 서류를 검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국이 비트코인 ETF를 승인하면 제도권에 편입된다는 상징적 의미에 더해 비트코인 시세 상승을 이끌 가능성이 높다.
일본증시는 하락 행진을 이어갔다.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81.59포인트(2.31%) 급락한 2만8771.07로 장을 마쳤다.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모면에도 뉴욕증시는 올해 들어 가장 나쁜 성적으로 9월을 마감했다. 뉴욕증시 따르면 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46.80포인트(1.59%) 떨어진 33,843.92에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1.92포인트(1.19%) 내린 4,307.5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3.86포인트(0.44%) 내린 14,448.58에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3010대로 밀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0.11%)를 제외하고 모두 내렸다. 삼성전자(-1.21%), SK하이닉스(-2.91%), NAVER(-1.55%), LG화학(-0.77%), 카카오(-1.27%), 셀트리온(-4.43%)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1000대 밑으로 떨어졌다. 엘앤에프(1.90%)와 펄어비스(6.09%) 등이 상승한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5.30%), 에코프로비엠(-3.43%), 셀트리온제약(-4.31%), 씨젠(-3.46%) 등이 크게 떨어졌다, 원·달러 환율은 올랐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7원 오른 1188.7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46.80포인트(1.59%) 하락한 33,843.92로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1.92포인트(1.19%) 떨어진 4,307.54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3.86포인트(0.44) 밀린 14,448.58로 거래를 마감했다. S&P500지수는 한 달간 4.8% 하락해 지난해 3월 이후 최악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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