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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암호화폐 2차 폭발, 국채금리 국제유가 이상기류 IT 기술주 실적발표 어닝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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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암호화폐 2차 폭발, 국채금리 국제유가 이상기류 IT 기술주 실적발표 어닝서프라이즈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특징주= 골드만삭스, 페이스북, 헝다, 애플, 줌비디오, 화이자 모더나, 텐센트, 삼성전자,앤비디아, 알리바바,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 JP모건 AMC, 카카오뱅크 쿠팡, 홈디포, 월마트, 아마존, 국제유가 가상화폐 달러환율 이더리움 도지코인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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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개장 상황
미국 뉴욕증시가 연일 요동치고 있다. 비트코인 도지코인 리플등 암호 가상화폐는 크게 오르고 있다. 가히 폭발 양상이다.

16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나스닥과 다우지수는 이날 오른 상태로 개장했다.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개장 직후 상황 시세표> 미국 뉴욕증시 정규장 에 앞서 열린 선물 시장에서 나스닥 다우지수 선물 시세가 올랐다. 선물시세 상승이 정규장에서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 기업들이 잇달아 어닝 서프라이즈의 깜짝 실적을 발표하고 있는 데 따른 주가 상승으로 보인다. 국채금리 폭등세가 꺽인 것도 뉴ㅜ욕증시에 상승 요인이 되고있다. 바이든 대통령과 백악관이 직접 나서 물류 대란을 해소하고 있는 데에 대해서도 뉴욕증시가 환호하는 모습이다. 국제유가는 여전히 고공행진이다. 달러환율도 불안한 모습이다. 뉴욕증시 선물지수의 상승은 다음 주 열릴 코스피 코스닥에도 청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은 8만덜러를 터치하는 등 가상 암호화폐는 크게 오르고 있다. 인플레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다. 연준 FOMC의 테이퍼링과 금리인상 움직임을 뉴욕증시는 예의주시하고 있다.
15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금융주 은행주에 이어 IT 기술주들도 잇달아 호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페이스북, 애플, 줌비디오, 화이자 모더나, 텐센트, 삼성전자, 앤비디아, 알리바바,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실적이 크게 호전됐다. 앞서 15일 아침에 마감한 뉴욕증시도 기업들의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와 고용지표 개선에 힘입어 급등했다.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34.75포인트(1.56%) 오른 34,912.56에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74.46포인트(1.71%) 오른 4,438.2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1.79포인트(1.73%) 오른 14,823.43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지난 3월 5일 이후 7개월여 만에, 나스닥 지수는 5월 20일 이후 5개월여 만에 각각 최대폭 상승 기록을 세웠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씨티그룹, 웰스파고, 모건스탠리 등 월가 은행들의 순이익이 급증했다. 10년물 미 국채 금리가 전날 1.549%에서 이날 1.523%로 낮아지면서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모회사 알파벳 등 이른바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도 2% 이상 올랐다. 인플레와 공급망 붕괴를 해소하기위한 미국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90일 작전이 미국 뉴욕증시와 비트크인 그리고 국제유가 국채금리 달러환율에 새 변수가 되고 있다. 호재와 악재가 번갈아 나타나면서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다우지수가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를 좌우할 오늘 밤 내일 새벽 지표 발표 및 연설 일정으로는 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소매판매, 수출입물가지수, 기업재고,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예비치) 골드만삭스, JB헌트, PNC 파이낸셜 실적등이 있다. 주춤거리던 뉴욕증시에 훈풍을 몰고 온 것은 주요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이다. 미국 대기업들의 절대다수가 인건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매출 신장에 힘입어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다. 3분기도 마찬가지이다.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는 1.53%대로 낮아졌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모회사 알파벳 등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도 올랐다. 노동부 발표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9만3천 건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후 처음으로 30만 건 미만으로 떨어졌다. 공급망 병목 현상, 인플레이션, 에너지 비용 상승, 금리인상 가능성 등 악재들도 여전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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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가상화폐 시세

15일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3분기 경제성장률, 산업생산 등 주요 경제지표를 대기하며 강보합세를 보였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4.09포인트(0.40%) 상승한 3,572.37에 거래를 마쳤고, 선전종합지수는 1.26포인트(0.05%) 오른 2,400.52에 마감했다.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10.7%라는 사상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가운데 시장 참가자들은 3분기 경제성장률을 기다리고 있다. 시진핑 국가 주석은 14일 제2차 유엔 글로벌지속 가능 교통대회 개막식 영상 연설에서 "중국이 더 높은 수준의 개방형 경제의 새 체제를 구축하는 방향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역 및 투자 자유화와 편리화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는 변할 수 없다고 역설했다. 리커창 총리는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Canton Fair) 개막식 연설에서 중국 시장이 앞으로도 외국 기업 투자의 "비옥한 토양"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개혁개방은 중국의 기본 정책이며 중국 발전을 추진하는 기본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인민은행은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5천억 위안(약 92조 원)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입찰금리는 2.95%로 18개월 연속 동결됐다.

일본증시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주요 지수는 엔화 약세에 따른 수출주의 상승으로 인해 급등했다.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517.70포인트(1.81%) 오른 29,068.63에 마쳤다. 도쿄증시 1부 토픽스 지수는 36.96포인트(1.86%) 상승한 2,023.93에 장을 마감했다. 환율에서는 달러화가 엔화 대비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점차 상승 폭을 확대해 나갔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393.91포인트(2.40%) 오른 16,781.19에 마쳤다. TSMC는 4.7%, 미디어텍은 2.0%, 그리고 훙하이정밀은 2.8% 올랐다.
홍콩 증시도 아시아 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1.48% 오른 25,330.96, 항셍H지수는 1.32% 상승한 8,966.17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26.42포인트(0.88%) 오른 3,015.06에 장을 마쳤다. 3000선 아래로 내려간 지 7거래일 만에 3,000선을 탈환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천96억원, 867억원을 순매수해 지수를 끌어올렸다. 인플레이션 압박 및 공급망 병목 현상 완화 기대감 유입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개선됐다. 미국 국채 금리 급등세가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원/달러 환율도 1,180원 초반 수준까지 하락해 외국인 수급에 우호적인 여건을 형성했다. 삼성전자[005930]가 1.01% 오르며 종가 기준 사흘 만에 7만원선을 회복했고, SK하이닉스[000660]도 4.90% 올랐다. 뉴욕증시에서 대만 파운드리 기업 TSMC의 호실적 발표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08% 오르는 등 반도체 업황에 대한 불안 심리가 일부 완화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16%), 카카오[035720](0.41%), 삼성SDI[006400](2.89%) 등이 상승했다. 반면 네이버(-0.38%), LG화학[051910](-1.42%), 현대차[005380](-0.24%), 기아[000270](-0.36%)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7.11포인트(0.72%) 오른 990.54에 마감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0.23%), 엘앤에프[066970](-1.34%), 펄어비스[263750](-0.84%), 에이치엘비[028300](-1.29%), 카카오게임즈[293490](-2.03%)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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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모습


환율도 사흘 연속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4.4원 내린 달러당 1,182.4원에 마쳤다. 국고채 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8bp(1bp=0.01%포인트) 내린 연 1.795%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연 2.356%로 0.5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0.3bp 하락, 1.8bp 하락해 연 2.098%, 연 1.621%에 마감했다. 비덴트(121800)는 전날보다 690원(7.29%) 오른 1만150원에 거래됐다. 비덴트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최대주주로 비트코인 관련주로 분류돼왔다. 우리기술투자(041190)도 올랐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두나무에 투자하고 있는 한화투자증권(003530)은 350원(7.8%) 오른 4835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 급등은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조만간 비트코인 ETF를 승인할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다.

최근 외국인이 지난 주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LG화학이었다. 외국인은 지난 주 LG화학을 780억원 순매수했다. 뒤이어 셀트리온을 470억원 사들였다. 이밖에 SK바이오사이언스(453억원), 현대차(417억원), 한국가스공사(416억원), SK이노베이션(358억원), 일진머티리얼즈(325억원), 셀트리온제약(311억원), KB금융(280억원), 씨젠(219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삼성전자였다. 외국인은 지난 주 삼성전자를 4610억원 순매도했다. 이어 삼성전자우를 995억원 팔았다. 이밖에 삼성SDI(948억원), 카카오뱅크(832억원), SK하이닉스(821억원), 카카오(611억원), 크래프톤(606억원), 대한항공(595억원), SK케미칼(531억원), LG이노텍(414억원) 등이 외국인 순매도 상위에 올랐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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