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 주식시장에서 퓨얼셀 주가는 18.27% 치솟으며 8.7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갭스톤그린에너지와 플러그파워는 각각 6.39%, 4.32% 상승했다.
투자전문매체 모틀리풀에 따르면 플러그파워의 최근 가장 좋은 소식은 매출이 내년에 8억 달러 이상으로 급증하고 향후 3년 동안 이 수치의 3배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퓨얼셀에 대한 전망은 그렇게 밝지만은 않은 것 같다.
모틀리풀에 따르면 퓨얼셀에 앞으로 나올 긍정적 소식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이미 분기별 수익보고서를 냈고, 여전히 적자기업이기 때문이다.
다만 월가의 기관투자자들은 주가가 오랫동안 횡보했고, 최근 국제유가가 급등하는 등 주변 환경은 좋아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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