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특징주= 골드만삭스, 페이스북, 헝다, 애플, 줌비디오, 화이자 모더나, 텐센트, 삼성전자,앤비디아, 알리바바,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 JP모건 AMC, 카카오뱅크 쿠팡, 홈디포, 월마트, 아마존, 국제유가 가상화폐 달러환율 이더리움 도지코인 시세
코스피와 코스닥도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5.80포인트(0.19%) 내린 3,007.33에 거래를 마치며 이틀 연속 하락했다. 네이버(0.74%)와 카카오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LG화학(-4.05%), 삼성SDI(-0.55%), SK이노베이션(-0.39%), SK아이이테크놀로지(-0.56%) 등 2차전지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테슬라가 국내 배터리 업계의 주력 제품이 아닌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채용을 확대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F&F(3.65%)를 필두로 한섬(2.83%), 영원무역(2.49%), 한세실업(3.64%) 등 의류주는 강세였다. 두산중공업[034020]이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1호기 정비 사업 계약을 체결 소식에 5.96%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7.92포인트(0.79%) 내린 993.70으로 종료했다. 에코프로비엠(-8.80%), 엘엔에프(-6.30%), 천보(-3.87%) 등 2차 전지주가 큰 폭으로 내렸다. 펄어비스(12.21%), 위메이드(8.69%), 컴투스(5.56%) 등 게임주는 급등했다. 펄어비스는 코스닥 시총 3위로 올라섰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이 계속되면서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한화투자증권[003530]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에 이어 위지트[036090](+22.01%), 비덴트[121800](+13.61%), 우리기술투자[041190](+5.91%),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2.69%) 등도 강세보였다.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6만6천900달러 선을 넘기면서 반년 만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인 프로쉐어스 비트코인 전략 ETF가 3.20% 올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반등했다. 뉴욕증시에서는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품질에 관해 의혹을 제기하는 보도로 14.76% 급락했다. 노바백스는 성명을 내고 생산 및 사용 승인 절차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