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5시 18분 현재 다우 선물은 34포인트 상승해 거래되고 있다. S&P 500 선물과 나스닥 100 선물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우지수는 지난 주 1% 이상 상승했고, 금요일에는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S&P 500지수도 지난주 1.7% 반등하며 3주 연속 호조를 보였다.
아누 가가르 커먼웰스 파이낸셜 네트워크 글로벌 투자전략가는 ”공급 병목 현상과 인력 부족에 대한 우려에도 3분기 실적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페이스북,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애플을 포함한 대형 기술 회사들 중 일부는 이번 주에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우 기업 중 3분의 1은 이번 주에도 캐터필러, 코카콜라, 보잉, 맥도날드 등 분기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10월 증시 랠리를 주도하고 있는 분야는 에너지 분야로 이달 들어 11% 상승했다. 산업, 부동산, 자재, 금융 모두 같은 기간 동안 적어도 7% 이상 급등했다.
앨리 인베스트먼트 수석 투자전략가인 린지 벨은 ”지난 2주 동안 교통, 소비자 재량권, 대형 기술력이 시장을 상승시켰으며 공급망 제약에 대한 성장 우려가 점차 사라지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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