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나스닥 지수는 100포인트 이상 오르며 또 사상최고치 기록을 세웠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소폭 하락 중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급등에 힙입어 오르고 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0년물 금리는 1.5%대 까지 떨어졌다. 뉴욕증시에서는 국채금리 하락 요인으로 실적 깜짝 발표를 들고 있다. 인플레이션에도 소비자들의 소비 여력이 탄탄하다는 점도 확인되고 있다.
국제유가도 하락하고 있다. 유럽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소폭 하락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5,705.81로,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7,253.27로 전 거래일 종가 대비 각각 0.33% 내렸다.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은 0.07% 내린 4,220.88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19% 하락한 6,753.52로 종료했다. ECB를 앞두고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
비트코인 폭락 속에 '강아지 코인'이 다시 요동치고있다. 시바이누은 24시간 만에 45%나 급등했다.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 진입한 때문이다. 비트코인이 선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 효과가 사라지면서 밈 주식에 돈이 쏠리고 있다. 바이누는 스테이블코인인 USD 코인, 도지코인을 추월해 시가총액 순위 9위에 올랐다. 시바이누가는 지난해 8월 료시라는 개인이 도지코인처럼 시바견의 모습을 이용해 만든 밈 코인이다. '도지코인 킬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시바이누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기반하고 있다. CNBC는 탈중앙화 금융(디파이)에서 시바이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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