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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욕증시 비트코인 또 와르르 , 애플 실적 "어닝쇼크" 기술주 국채금리 유가 환율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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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욕증시 비트코인 또 와르르 , 애플 실적 "어닝쇼크" 기술주 국채금리 유가 환율 흔들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선물지수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선물지수
미국 뉴욕증시에서 선물 시세가 크게 떨어지고 있다. 나스닥 다우지수 선물의 상승은 정규장 뉴욕증시에서의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비트코인도 다시 덜어지고 있다. 국채금리 국제유가 달러환율 등도 요동치고 있다. 플레 우려속에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이상 기류이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들의 3분기 기업 실적은 호조를 보이고 있으나 애플의 실적은 크게 부진했다.애플 실적부진 어닝쇼크는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폭락으로 이어졌다.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지수 선물 시세 별표>

29일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였다. 중국 증시는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의 달러채 이자 지급 소식에 상승했다. 일본 도쿄 증시도 올랐다.이에반해 반면 홍콩 증시와 대만 증시는 약세로 마감했다.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오르다가 다시 하락 반전하고 있다. 앞서 비트코인이 오른 것은 법정화폐로 사용하고 있는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대거 매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까닭으로 보인다. 그러나 오후 들어 상승폭을 반납하며 다시 떨어지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비트코인 시세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시 비트코인 시세


가상화폐거래소에서는 '오징어게임 코인'(SQUID)이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코인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네트워크의 첫 번째 게임 토큰으로 소개되고 있다. 26일 출시된 오징어게임 코인(SQUID)은 연속으로 금등세를 나타냈다. 4000%가 넘는 폭등세다. 이 코인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오징어 게임 드라마의 영상과 로고 등을 쓰고 있으나 저작권자인 넷플릭스와 관계 등에 대해서는 설명이 없다. 코인 백서에도 오징어 게임 드라마에 '영감을 받았다'(inspired by)고만 적었을 뿐이다.

앞서 한국시간 29일 아침 마감한 뉴욕증시에서는 강세를 보였다.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9.79포인트(0.68%) 오른 35,730.48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4.74포인트(0.98%) 상승한 4,596.4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2.28포인트(1.39%) 뛴 15,448.12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와 S&P500지수는 마감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내년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85.7%로 반영했다.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45포인트(2.65%) 하락한 16.53을 기록했다.

코스피가 사흘 연속 하락하며 2,970대까지 내려앉았다. 삼성전자[005930](-1.27%), SK하이닉스[000660](-3.29%) 등 반도체 대장주가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애플 실적 부진의 여파가 글로벌 증시를 흔들고 있다. 셀트리온[068270](-6.96%),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6.31%) 등이 급락했다. 한국 정부가 머크앤컴퍼니(MSD) 등 3개사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를 선구매하겠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는 모습이었다. 현대모비스[012330]는 4.36% 하락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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