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10월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3.86포인트(0.72%) 오른 4,713.92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90.25포인트(0.57%) 상승한 16,030.55를 나타냈다.
3대 지수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S&P500지수는 사상 처음 4,700을, 나스닥지수는 16,000을 넘어섰다.
투자자들은 10월 고용보고서와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소식 등을 주목했다.
지난 10월 미국의 고용이 전달보다 크게 증가했으며 월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증가세를 보였다. 실업률은 4.6%로 전달 기록한 4.8%와 월가 예상치인 4.7%를 밑돌았다.
노동부가 발표한 10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53만1천 명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45만 명을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 9월 고용은 19만4천 명 증가에서 31만2천 명 증가로 상향 수정됐고 8월 고용도 36만6천 명 증가에서 48만3천 명 증가로 상향 수정됐다. 8~9월 수치는 이전보다 총 23만5천 명 더 늘어났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보다 0.11달러(0.4%) 오른 30.96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로는 4.9% 올랐다. 전달에는 각각 전월 대비 0.62%, 전년 대비 4.58% 상승한 바 있다. 이날 시간당 임금 상승률은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했다.
화이자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먹는 치료제가 입원율과 사망 위험을 89%까지 낮춰준다는 소식도 투자 심리를 개선했다. 화이자 주가는 10%가량 상승했다.
최근 들어 팬데믹 우려가 크게 줄어들면서 경제 재개와 관련한 종목들이 긍정적인 실적을 내고 있다. 반면 코로나19 수혜주로 주목받았던 종목들은 부진한 실적에 주가도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이날 운동기구업체 펠로톤의 주가가 30% 이상 하락했다. 전날 장 마감후 예상보다 큰 손실을 발표한 데다 연간 실적 전망치를 하향했기 때문이다.
여행 관련 종목인 익스피디아 주가는 예상치를 웃돈 실적 발표에 10% 가량 올랐다.
업종별로 11개 섹터 중에 헬스를 제외한 10개 섹터가 모두 오르고 있으며, 산업, 통신, 부동산, 금융, 유틸리티, 임의소비재 관련주가 모두 1% 이상 올랐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고용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코너스톤 웰스의 클리프 호지 최고투자책임자(CIO)는 CNBC에 "예상보다 비농업 고용자 수가 더 좋은 것에 시장이 환호하고 있다"라며 "증가세가 산업 전반에 널리 걸쳐 있으며, 제조업도 정말로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유럽증시는 상승했다.
독일 DAX지수는 0.27% 올랐고, 영국 FTSE100지수는 0.56% 상승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지수는 0.30%가량 오르고 있다.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91% 오른 배럴당 79.53달러에, 1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0.51% 오른 배럴당 80.95달러에 거래됐다.
아시아 주요 지수는 5일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5일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9.19포인트(0.63%) 하락한 2만9605.18로 장을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4.68포인트(0.71%) 내린 2040.88에 장을 닫았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전날까지 상승세에 따른 차익을 실현하는 매물이 쏟아지면서 증시를 끌어내렸다.
중국 증시도 약세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30포인트(1.00%) 하락한 3491.57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92.65포인트(0.64%) 내린 1만4462.62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는 9.50포인트(0.28%) 떨어진 3352.75로 장을 닫았다.
헝다그룹(恒大)부터 시작된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의 유동성 위기 사태가 점차 확산, 부동산 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중국 부동산개발업체 자자오예(佳兆業·카이사)는 4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진헝재부(錦恒財富)가 발행하고 자자오예가 보증한 128억 위안(약 2조원) 규모 금융투자상품의 만기가 도래했지만 지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고 중국 경제매체 매일경제신문, 홍콩명보 등이 이날 보도했다.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국 부동산기업 자자오예와 그룹 계열사들의 주식 거래가 이날 홍콩증시에서 잠정 중단됐다.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8.04포인트(1.28%) 상승한 1만7296.90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헝다그룹이 헝텅네트워크 지분을 추가 매각할 것이라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홍콩 항셍지수는 이날 오후 3시 43분(현지시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31.33포인트(1.71%) 내린 2만4794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헝다그룹이 이번에 헝텅네트워크 지분을 매각하게 되면 3개월 만이다. 지난 8월 헝다그룹은 자금 조달을 위해 자회사 헝텅네트워크 지분 11%를 텐센트와 익명의 투자자에 매각한 바 있다. 만약 헝다그룹이 헝텅네트워크의 지분을 2.65% 이상 추가 매각하면 텐센트가 23.90%의 지분으로 헝텅네트워크의 최대 주주 자리에 오르게 된다.
5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일중화면(화면번호 6535)에 따르면 오전 10시 52분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1.16bp 상승한 1.5405%를 기록했다.
2년물 국채 금리는 1.61bp 오른 0.4346%를, 30년물 국채 금리는 0.49bp 상승한 1.9708%를 나타냈다.
간밤 미국 국채 금리는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스탠스가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이라는 해석이 나온 가운데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됐던 영국중앙은행도 통화정책 회의에서 깜짝 동결 결정을 내리면서 유럽 금리가 줄줄이 하락한 여파다.
아시아 시장에서 10년물 금리는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5일(현지시간) 발표될 10월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 집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비농업 부문 고용이 45만명 증가했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19만4천명 증가에 그쳤다.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과 홍콩 증시가 하락했고 대만 증시는 올랐다. 중국 본토 증시의 주요 지수는 등락이 엇갈렸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06% 하락한 113.665엔에 거래됐다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소화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하락했으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35포인트(0.09%) 하락한 36,124.23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9.49포인트(0.42%) 오른 4,680.0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8.72포인트(0.81%) 상승한 15,940.31로 거래를 마감했다.
3대 지수는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이날 다우지수가 하락하면서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만이 5거래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투자자들은 FOMC 정례회의 결과를 소화하며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 등을 주시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 인상에 인내심 있는 태도를 보일 것을 시사하고, 경제 지표는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연준은 전날 회의에서 1천200억 달러 규모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테이퍼링을 11월부터 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준은 일단 11월과 12월 매달 150억 달러씩 매입 규모를 줄인 뒤 이후 유사한 규모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면서도 경제 전망에 따라 매입 속도를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준은 또한 물가 상승세가 일시적이라는 표현을 유지했으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테이퍼링 시점 종료와 금리 인상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해 금리 인상 기대를 차단했다.
연준의 인내심 있는 태도에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1.52% 수준까지 하락했다. 국채 금리 하락으로 은행주들이 타격을 입었다.
이날 발표된 주간 실업 지표는 또다시 팬데믹 이후 최저치를 경신해 고용 개선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1만4천 명 감소한 26만9천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팬데믹이 시작되던 때인 지난해 3월 14일 기록한 25만6천 명 이후 최저치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7만5천 명을 밑도는 수준이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발표되는 노동부의 10월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를 주시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은 10월에 고용이 45만 명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3분기 미국의 비농업 부문 노동 생산성 예비치는 1981년 2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3분기 생산성이 전 분기 대비 연율 5.0% 하락해 전달 기록한 2.3% 상승에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수치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인 3.2% 하락보다 낮았다.
단위 노동 비용은 전 분기 대비 연율 8.3% 올라 전달 기록한 1.0% 상승과 월가 예상치인 7.4% 상승을 웃돌았다.
개별 종목 중에 카지노업체 MGM 주가가 2% 이상 하락 마감했다. 회사는 라스베이거스의 미라지 카지노의 운영권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퀄컴은 스마트폰 칩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데 힘입어 예상치를 웃도는 순익과 매출을 발표해 주가는 12% 이상 올랐다.
모더나 주가는 코로나19 백신 매출 전망치를 하향했다는 소식에 18%가량 하락했다.
로쿠 주가는 3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7% 이상 떨어졌다.
엔비디아 주가는 메타버스 수혜주로 주목받고, 웰스파고가 목표가를 상향했다는 소식 등에 12% 이상 올랐다.
업종별로 기술과 임의소비재 관련주가 1% 이상 올랐고, 금융과 부동산 관련주는 1% 이상 하락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이 시장에 그동안 충분히 테이퍼링을 예고해와 혼란은 없었다고 진단했다.
LPL 파이낸셜의 로렌스 길럼 채권 전략가는 CNBC에 "연준은 전날 회의에 앞서 사전에 자신들의 의도를 잘 전달해왔다"라며 "이 때문에 제2의 긴축 발작은 없었다"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내년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79.9%로 예상했다.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56.4%로 예상했다. 전날보다 금리 인상 기대가 모두 하락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34포인트(2.25%) 오른 15.44를 기록했다.
코스피가 5일 하락하며 2,960대로 밀려났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3.95포인트(0.47%) 내린 2,969.2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0.31포인트(0.68%) 오른 3,003.53으로 출발했으나 곧 약세 전환했다. 오전 한때 2,953.96까지 밀리며 2,950선이 위협받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4천467억원을 순매도해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3천880억원, 외국인은 558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에 대한 안도감이 이어지며 오전 순매수 흐름을 보이던 외국인은 오후 들어 매도 우위로 돌아서는 듯했으나 장 막판에 결국 순매수로 전환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은 3천428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6원 오른 1,185.2원에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11월 FOMC 결과를 소화하는 과정에 특별한 상승 모멘텀이 부족했고 미국 10월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시총 10위권에서 카카오[035720](-1.15%), 삼성전자[005930](-0.57%), LG화학[051910](-0.51%), 네이버(-0.2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12%) 등이 하락했고 기아[000270](1.15%), SK하이닉스[000660](0.94%), 삼성SDI[006400](0.53%), 현대차[005380](0.47%) 등이 올랐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날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면서 '윤석열 테마주'로 거론돼 온 서연[007860](14.90%), NE능률[053290](7.74%), 깨끗한나라[004540](3.49%) 등도 급등했다.
F&F(5.94%)가 호실적에 힘입어 크게 오르자 섬유·의복(3.94%)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은행(-3.90%), 철강·금속(-3.01%), 건설업(-1.39%), 화학(-1.08%)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08포인트(0.01%) 내린 1,001.35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61포인트(0.46%) 오른 1,006.04에 개장해 등락을 거듭하다 가까스로 1,000선을 지켜내며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이 1천529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88억원, 577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시총 상위단에서 에코프로비엠[247540]이 실적 호조 등에 9.48% 급등했고, 카카오게임즈[293490](7.35%), 펄어비스[263750](6.78%), 에이치엘비[028300](2.71%) 등도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12조4천448억원,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11조916억원이었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자신들이 개발한 실험용 알약 형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가 입원과 사망 확률을 89%까지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5일 로이터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화이자는 코로나19 치료 목적으로 개발한 항바이러스 알약을 시험한 결과 이 같은 효과가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 제약사 머크앤드컴퍼니(MSD)가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효과를 능가하는 것이라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머크는 지난달 임상시험 결과 몰누피라비르가 코로나19 입원율과 사망률을 절반가량 낮추는 효과를 보였다고 공개한 바 있다.
화이자는 시험 결과 치료제의 효과가 이처럼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자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시험을 조기에 중단할 것을 권고했으며, 이에 따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가능한 빨리 사용 승인 신청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는 이와 관련, 화이자가 긴급 사용 신청의 일환으로 FDA에 치료제 중간시험 결과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팍스로비드'라는 상표가 붙을 예정인 화이자의 알약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인 리토나비르와 혼합 투여하는 방식으로, 세 알씩 하루에 두 번 총 6알을 먹게 된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화이자는 코로나19 증상이 가볍거나 중간 수준인 백신 미 접종 환자 중 비만이나 당뇨병, 심장병 등으로 입원할 위험이 높은 환자 1천219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으며 증상이 시작된 뒤 사흘 안에 이 알약을 복용한 사람의 0.8%만 입원을 했고, 치료 후 28일 이내에 사망한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다.
반면 위약을 먹은 사람의 입원율은 7%였으며, 사망자도 7명이 나왔다.
화이자는 또 치료제 부작용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치료제 복용 환자나 위약을 먹은 환자 모두 약 20% 정도의 이상 현상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먹는 치료제가 나왔지만, 감염병 전문가들은 백신이 여전히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할 최고의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다만 수천만명의 성인들이 여전히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고, 미접종자는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만큼 효과적이며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들이 향후 코로나19 확산세를 억제하는 데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이자의 이 같은 발표가 나오자 뉴욕 증시에서 화이자의 주가는 13% 급등한 반면, 머크의 주가는 6% 하락 중이라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영국은 지난 4일 세계 최초로 머크의 몰누피라비르의 사용을 승인했으며, FDA는 이달 말 몰누피라비르의 사용 승인을 검토하기 위한 공개 회의를 열 계획이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