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각) 오후 7시 47분 기준 줌 주가는 정규거래 마감 주가인 242.28달러에 비해 6.82% 급락한 225.94에 거래되고 있다.
리피니티브에 따르면, 줌의 주당 수익은 1.11달러로 분석가들이 예상한 주당 1.09달러를 넘어섰다.
줌의 순이익은 71% 증가해 3억4430만달러를 기록했다.
줌은 지난해 펜데믹으로 빠르게 상승세로 전환했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으로 인해 원격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모임을 갖기 위해 이 회사의 소프트웨어를 채택하면서 코로나19의 대표 수혜주로 자리잡았다.
지난 1월에 끝난 분기에만 해도 매출 증가율이 300%를 넘어섰지만, 이제 줌은 2019년 공모 이전인 적어도 2018년 이후 가장 저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