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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기술주 상징 'FAANG'…"넷플릭스 대신 엔비디아로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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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기술주 상징 'FAANG'…"넷플릭스 대신 엔비디아로 바꿔야"

엔비디아는 올해 S&P500 종목 중 가장 두드러진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엔비디아는 올해 S&P500 종목 중 가장 두드러진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엔비디아는 올해 S&P500 종목 중 가장 두드러진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비중이 커지다 보니 월가에서는 미국 기술주 상징인 'FAANG'에서 넷플릭스 대신 엔비디아를 넣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경제미디어 비즈니스샬라는 28일(현지시각) 엔비디아 주식이 올해 100% 이상 상승해 시장을 주도했다며 'FAANG'의 넷플리스를 엔비디아로 바꿀 때인지 고려해야 할 시점이라고 보도했다.

엔비디아와 넷플릭스는 공통으로 기업명이 'N'으로 시작한다.
엔비디아 주가는 2021년 138% 상승하여 S&P 500에서 세 번째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 업종 역시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엔비디아가 강한 특별한 이유는 비디오게임, 비트코인, 인공지능, 메타버스까지 모든 영역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월가에서는 엔비디아가 'FAANG'에서 넷플릭스를 정말로 밀어낼 지 주목하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