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IBK투자증권 투자전략팀에 따르면 대표 배당 업종인 금융, 통신주를 중심으로 이어진 기관·외국인의 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코스닥은 개인 대규모 매수세에 0.06% 상승한 1028.05포인트로 강보합 마감했다.
전일 상해종합지수는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지속되며 0.91% 하락한 3597.00포인트로 마감했다.
본토 내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정부의 규제 방침이 악재로 작용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상무부가 희토류 등 특정 산업 분야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금지하면서 투자심리도 위축됐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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