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 선물은 12포인트 상승한 반면 S&P 500 선물은 0.5포인트 하락했고, 나스닥 100 선물도 23.50포인트 하락해 거래되고 있다. 미국 주식시장은 월요일 마틴 루터 킹 기념일로 휴장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분기별 실적을 정규 시장 개장 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웰스파고의 주가는 이 같은 실적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지만 JP모건체이스와 씨티그룹은 하락했기 때문이다.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지금까지 S&P 500에 속한 기업 중 26개사가 4분기 실적을 보고했다.
마크 해펠 UBS 글로벌 자산운용 CIO는 지난주 "4분기 경제 상황이 긍정적이어서 수익 증가에 좋은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제도(Fed) 총재는 지난주 CNBC에 중앙은행이 올해 서너 차례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지속적"이라고 언급했다.
S&P 500 업종에서 시가총액 비중이 큰 테크놀로지 업종은 올해 4% 이상 하락하며 특히 큰 타격을 받았다.
메타플랫폼, 아마존, 넷플릭스, 알파벳, 애플과 같은 빅테크들은 모두 전년대비 하락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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