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는 통상 전고점대비 20%이상 떨어닌 종목을 약세장 진입 종목으로 분류한다. 이 종목이 많아지면 나스닥 다우지수등이 종합적으로 약세장 즉 베어장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이 신문은 또선다이얼 캐피털리서치의 제이슨 괴퍼트를 인용해 나스닥지수 종목 가운데 39%가 고점 대비 반 토막 났다고 보도했다. 나스닥 지수는 전고점보다 약 7% 하락했다. 괴퍼트는 닷컴버블 무렵인 1999년 이후 나스닥지수가 이처럼 높은 가운데 여러 종목이 이렇게 많이 떨어진 적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올 들어 미국 증시는 2주 연속 하락했다. S&P500지수는 2.2%, 나스닥지수는 4.4% 각각 내려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올해 들어서자마자 공격적 금리 인상과 양적 긴축의 신호를 보내면서 국채 금리가 치솟고 그와중에 얏세장 진입종목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The tech-heavy Nasdaq Composite has been particularly turbulent. Around 39% of the stocks in the index have at least halved from their highs, according to Jason Goepfert at Sundial Capital Research, while the index is roughly 7% off its peak. At no other point since at least 1999—around the dot-com bubble—have so many Nasdaq stocks fallen that far while the index was this close to its high, Mr. Goepfert said.
The selloff in many individual stocks highlights how shaky the stock market’s 2022 has been. U.S. stocks last week posted a second-straight weekly decline, dragging the S&P 500 and Nasdaq down 2.2% and 4.8%, respectively, to start the year. Some stocks and sectors have moved even more dramatically./WSJ 보도 원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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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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