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미국 뉴욕증시에 따르면 나스닥 다우 지수선물이 또 폭락하고 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 암호 가상화폐도 무너지고 있다. 국채금리 급등으로 야기돤 뉴욕증시와 비트코인의 긴측발작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수 선물의 급락은 정규장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다우지수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뉴욕증시 시세표 별첨>
앞서 한국시간 21 아침에 마감한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투매가 이어졌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3.26포인트(0.89%) 하락한 34,715.3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0.03포인트(1.1%) 떨어진 4,482.73에 마감했다. 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6.23포인트(1.3%) 내린 14,154.02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 월가의 공포 지수로 불리는 변동성 지수는 고공 행진이다.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1.74포인트(7.3%) 상승한 25.59를 기록했다.
21일 아시아 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긴축 공포속에 하락했다. 연준의 긴축 우려로 간밤 미국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중국, 일본, 대만증시 모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가 반등한 지 하루 만에 하락하며 2,830대까지 밀렸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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