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계의 테슬라’ 모더나 주가 전망은?

25일(현지시각)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는 제약 및 생명공학 회사인 모더나(MRNA)에 대한 투자등급을 중립으로 상향 조정하고 새로운 가격 목표치를 기존 135달러에서 180달러로 올렸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등급 상향의 주요 원인으로 '더 합리적인 평가'를 꼽았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보고서를 통해 "우리는 부스터에 대한 지나치게 낙관했으나 모더나 주식에 대해 한동안 약세를 보여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유행이 정점을 넘어갈 경우 이 회사의 파이프라인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더나는 코로나19 백신의 글로벌 생산회사 중 하나로 지난 2018년 12월 IPO 이후 폭발적인 성장을 해왔다.

이 회사는 메신저 RNA, 즉 mRNA 분야에서 자신의 연구와 기술을 활용하여 치료법과 의약품을 개발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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