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는 2일(현지시각) 퀄컴이 지난해 4분기 매출이 107억달러, 순이익이 34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매출과 순이익 모두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주당 순이익은 3.23달러로 시장이 예상한 3.01달러를 넘어섰다. 매출도 107억달러를 기록하며 예상치 104억 2천만 달러를 초과했다.
퀄컴은 올해 1분기 매출이 102억∼11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뛰어난 실적에도 주가는 하락했다.
퀄컴의 주가는 이날 6.25% 상승으로 마감했으나, 실적 발표가 난 뒤 시간 외 거래에서 3.03% 하락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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