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6시(현지시각) 다우존스 선물은 0.25%(88포인트) 하락해서 거래중이다.
앞서 마감된 뉴욕 주식시장은 지난 달 소비자물가가 1982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7% 이상 급등했다는 소식에 투자 분위기가 얼어붙었다.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500포인트 이상 하락하여 1월 18일 이후 최대 하락폭을 나타났고, S&P 500과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1.8%와 2.1%씩 하락했다.
브라이언 프라이스 커먼웰스 투자운용본부장은 ”이번 보고서를 계기로 1월 한 달 내내 만연했던 변동성이 다시 살아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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