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는 20일(현지시각)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을 ‘원칙적으로’ 수락하면서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막기 위한 막바지 외교적 노력이 물꼬를 텄다고 보도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러시아가 앞으로 며칠간 침략을 감행하지 않을 경우 이번주 말 안토니우스 블링켄 미 국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회담에 이어 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시장은 금요일 동유럽의 긴장으로 인해 세계시장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이날 증시는 '대통령의 날'로 장이 열리지 않는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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