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각)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미국의 8대 메가캡 기업의 경우 11월 중순 기업가치가 정점을 찍은 이후 2조달러 이상의 가치가 줄어들었다.
한 월스트리트 전략가에 따르면 메가캡 주식을 저가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일 수 도 있다고 내다봤다.
올해 평균 메가캡 주식은 17.6%의 손실을 보고 있는데, 이는 메타가 41.0%에서 급락하면서 하락세를 주도했기 때문이다.
크리스토퍼 베키오 수석전략가는 나스닥 지수가 3.5% 가까이 하락 출발하자 야 파이낸스 라이브를 통해 "공포지수로 불리는 CBOE 변동성 지수가 높아지는 것을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베키오는 "나스닥과 S&P 500 지수 모두 기술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에 진입하고 있다"며 "최소한 단기적인 바닥 확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베키오는 목요일 오전 S&P 500과 나스닥의 가격 급락에 대해 언급하면서 "2021년 5월 최저치를 조사하면서 지금까지 우리가 보아온 하락폭의 규모를 볼 때 이는 추가 출혈을 멈추는 지점"이라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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