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이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미국 주요지수 선물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CNBC는 3일(현지시각) 다우지수 선물은 53포인트(0.2%)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S&P 500지수도 0.1% 상승해 거래중이다. 또한 나스닥 100선물도 0.2% 상승중이라고 보도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약 44만개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으며 실업률은 3.9%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시간당 임금도 매년 5.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 의장은 3월 한번 25bp 인상 지지 쪽으로 기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도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다른 주요 도시들에서 포격의 보고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투가 시작된 지 일주일 이상 지난 지금도 러시아를 상대로 맞서 싸우고 있다.
한편, 미국과 동맹국들의 경제제재로 세계 금융시스템의 상당부분에서 러시아 경제가 사실상 고립됐다.
앞서 3대 주요지수는 하락세로 마감했다.다우지수는 96포인트 하락 마감하기 전까지 상당 기간 긍정적이었다.소프트웨어 종목에 밀려 하락세를 보인 나스닥은 1.56% 하락했다.
다우지수는 이번주 0.9% 하락하며 4주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S&P 500 지수는 일주일 동안 약 0.5% 하락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1% 이상 하락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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