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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크레이머 "FAANG 주식 보수적 접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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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크레이머 "FAANG 주식 보수적 접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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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NBC 영상 캡쳐
CNBC의 짐 크레이머는 7일(현지시각) 고평가된 성장주 보다는 불황에 강한 종목에 관심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공격적 긴축을 시사한 가운데 성장주는 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CNBC의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긴축 주기가 거의 끝날 때까지 아마존과 같은 성장주는 비중을 줄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7일(현지시각)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25% 상승했으며, S&P 500지수는 0.43% 상승으로 마감했다.
이에 비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장중 하락폭을 만회하며 0.06% 소폭 상승에 그쳤다.

크레이머는 투자자들이 일반적으로 인플레이션 시기에 기술 분야의 대형주는 가급적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크레이머는 "FAANG으로 대표되는 성장주에 대해 매우 보수적일 필요가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FAANG은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의 약자를 지칭한다.

그는 "이들 성장주 중 새롭게 자금을 투입할 유일한 두 가지를 꼽으라면 구글과 메타(페이스북)"를 꼽았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