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각) 모틀리 풀은 쿠팡에 대한 소개를 통해 한국은 성장하는 전자상거래 시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특히 쿠팡의 성장이 빠르다는 점에서 꽤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해외에서 놀라는 점은 빠른 배송이다.
예를 들어 쿠팡으로 오후 10시나 자정까지 물건을 주문한다면 다음날 아침 6시까지 받아볼 수도 있다.
쿠팡은 와우멤버십에 집중하고 있다. 3700만 명의 한국 온라인 쇼핑객 중 9백만명이나 된다.
그들은 와우 멤버들을 위한 혜택을 계속해서 개선하고 있다.
하지만 주가는 이러한 성장성에 비추어 볼때 다소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쿠팡이 뉴욕 주식시장에 IPO를 한 이후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런 추세가 계속되어 성장세가 더뎌질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지난 8일 쿠팡의 주가는 17.79달러로 마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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