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각) 어도비 디지털경제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내 항공권에 소비 금액은 88억 달러로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인 2019년 3월에 비해 28% 증가한 반면 요금은 20%나 급등한 것으로 나나타났다.
항공요금 인상의 경우 지난 2년간 코로나 봉쇄 이후 여행을 위해 소비하려는 여행객들에게 유류 인상분을 전가했기 때문이다.
델타 항공은 13일 증시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앞서 12일(현지시각) 델타항공 주가는 1.07% 상승한 38.6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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